동성제약은 한국암웨이를 시작으로 중국, 태국, 대만 등 4개 국가의 암웨이와 계약을 맺어 지난해 총 180만 개의 염모제를 공급한 바 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동성제약은 금년도부터 제품 판매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전까지는 개별 국가의 암웨이와 계약을 통해 수출을 진행했으나, 암웨이 ABGIL과 계약 체결로 다음달 홍콩암웨이 추가 런칭과 더불어 보다 많은 국가의 암웨이에 제품 공급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계약 품목인 ‘새티니크 헤어컬러’ 염모제는 새치 커버와 함께 세련된 멋내기 컬러 연출이 가능하고, 특히 젊은층을 타깃으로 한 트렌디한 컬러가 장점인 제품이다. 동성제약만의 특허 기술이 적용된 포뮬라가 모발을 손상으로부터 보호해주며 2가지 단백질과 3가지 허브추출물, 5가지 천연유래오일이 잦은 염색에도 매끄럽고 윤기 있는 모발로 지켜준다. 또한 무향료 제조기술을 적용해 냄새 없이 편안한 셀프 염색이 가능하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새티니크 헤어컬러 염모제는 뛰어난 제품력으로 암웨이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제품”이라며 “이번 수출 계약을 통해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제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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