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이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시지부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건협 대구시지부 제공. 2021. 03. 12
[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시지부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아동복지시설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성장기 아동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기 위해 추진된 이 사업은 18개 곳 아동복지서설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이종주 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시설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