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해 개별주택가격은 3월 19일부터 4월 7일까지, 공동주택가격은 3월 16일부터 4월 5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1만 6,870호와 공동주택 6천 535호로 총 2만 3,405호이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군에서 개별주택의 특성을 직접 조사하고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과의 특성 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했으며,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했다.
주택가격 열람은 주택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고성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은 고성군 홈페이지에서, 공동주택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고성군, 지역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 관계자 간담회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3월 17일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지역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위험 정신질환자 및 자살시도자 등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보건소, 고성경찰서 및 소방서, 의료기관, 주민생활과 관계자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정신과적 문제와 연계된 사회적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군민의 위협이 우려되고, 군민의 안전보장을 위한 신속 응급대응과 지속치료, 보호 등의 통합적 서비스가 필요함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에 대한 조치사항들을 재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효율적 방법들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군, 아동권리 알리기 캠페인 추진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3월 16일 철성중·고등학교에서 아동권리 알리기 캠페인을 실시해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나섰다.
등교시간에 맞춰 등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의 4대 권리(참여·보호·발달·생존권)에 대한 홍보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고성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3월 합동 월례회
고성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권수)·새마을부녀회(회장 황춘옥)는 3월 17일 오전 10시 고성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3월 합동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임명된 회원들(새마을지도자 김상철·김규재·조정제·박성준·강찬근·김상준·강정호, 새마을부녀회 허찬순·임영옥·서성화·한희자)에게 인준서를 전달했다.
또한 공룡나라 두레팜 나눔텃밭 작업 일정, 독거노인 집수리 일정, 새마을 교육 일정 등의 내용과 고성읍의 발전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 후에는 회원들이 고성읍 기월리 일대 농로 주변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서 깨끗한 고성읍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삼강엠앤티·삼강에스앤씨 띠앗봉사단,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 전달
삼강엠앤티, 삼강에스앤씨 띠앗봉사단(단장 송상호)은 3월 17일 정성욱 동해면장과 함께 동해면에 홀로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 6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로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송상호 단장은 “2021년 첫 봉사활동인 만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격려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