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식] 2021년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

[통영소식] 2021년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21-03-30 22:53:09
[통영=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한 국민들의 힐링과 정서함양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전문 숲 해설가가 동행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양한 식물과 곤충을 이용한 체험‧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감수성 향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어 작년 한 해 동안 통영시민과 관광객 등 3192명이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

숲 해설 장소는 통영 생태숲, 산유골 수목공원 등이며, 숲길등산지도사도 함께 배치하여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숲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통영시 청소차량 한국 섬 진흥원 유치 동참 현수막 게시

통영시가 한국 섬 진흥원의 성공적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의 맘을 담은 홍보 현수막을 청소차량에 부착하여 운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청소차량을 홍보수단으로 선정하게 된 것은 매일 도시를 깨끗하게 밝히며 상쾌한 아침을 여는 청소차량은 시내를 비롯해 오지를 찾아 곳곳을 누비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내는데 탁월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 착안됐다.


현수막 홍보에는 통영시를 비롯해 그린시티, 일진기업, 통영환경개발, 에코그린, 더존이엔티 5개 위탁업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섬 진흥원'은 우리나라 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 예정인 정부출연기관으로, 설립 시 향후5년 간 40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274억 원의 부가가치효과, 279명의 취업유발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통영시, 고위험군 대상 심뇌혈관질환예방 합병증 3종 검사지원

통영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4월1일부터 '심뇌혈관질환예방 합병증 3종검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보건소 등록환자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중 3가지 이상을 보유하거나 심뇌혈관질환(뇌졸중, 심근경색) 퇴원환자 등 고위험군이다.

검사항목은 경동맥초음파,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검사 3가지이며 1인당 본인부담금 15만원 이내로 연1회 지원한다.

지원 방법은 보건소에서 발행한 쿠폰을 지참 후 관내 3개 협약 의료기관(통영적십자병원, 통영서울병원, 새통영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실시 후  결과설명 및 상담을 받고 검사결과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고혈압· 혈당 등건강관리 및 소내 교육프로그램 연계 등 추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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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