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2일 오전 3시 15분께 거제시 남부면 대포항 북서방 약 1.3km해상에서 A호(549톤⋅유조선, 승선원7명)가 스크류에 어망줄이 감겨 운항이 불가하여 안전조치 했다고 밝혔다.
여수에서 부산으로 항해 중 스크류에 어장줄이 감겨 A호 선장이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거제남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보내 오전 3시 31분께 현장도착해 안전관리 실시했으며, 섭외한 민간잠수사가 어장줄을 제거 후 자력항해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전 3시 49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서방 약 22km해상에서 B호(1,959톤, 일반화물선, 승선원11명)가 원인 미상의 블랙아웃(정전)이 발생해 안전조치 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출항하여 광양항으로 입항 중 선속이 감속되어 확인결과 엔진의 결함으로 블랙아웃이 되어 B호 선장이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을 보내 오전 6시 현장도착 안전관리 실시했으며, B호가 자체 수리 완료해 양묘 후 자력항해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항해 중 다양한 이유로 사고가 발생하는데 당황하지 말고 가장 먼저 신고를 한 후 침착하게 대응을 해야 한다“면서 "출항 전에는 장비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k7554@kukinews.com
여수에서 부산으로 항해 중 스크류에 어장줄이 감겨 A호 선장이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거제남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보내 오전 3시 31분께 현장도착해 안전관리 실시했으며, 섭외한 민간잠수사가 어장줄을 제거 후 자력항해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전 3시 49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서방 약 22km해상에서 B호(1,959톤, 일반화물선, 승선원11명)가 원인 미상의 블랙아웃(정전)이 발생해 안전조치 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출항하여 광양항으로 입항 중 선속이 감속되어 확인결과 엔진의 결함으로 블랙아웃이 되어 B호 선장이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을 보내 오전 6시 현장도착 안전관리 실시했으며, B호가 자체 수리 완료해 양묘 후 자력항해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항해 중 다양한 이유로 사고가 발생하는데 당황하지 말고 가장 먼저 신고를 한 후 침착하게 대응을 해야 한다“면서 "출항 전에는 장비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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