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1일 경남 거제시청 개청 이래 최초의 여성청원경찰인 김진희(24)씨가 임용됐다.
김씨는 성별구분 없이 진행된 거제시 청원경찰 공개 임용 시험 과정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 지난 달 최종합격했다.

초등학교부터 17년 동안 태권도 선수로서 활동했으며, 지난 2년 간 모교인 고신대학교에서 태권도 코치로서의 활동 경력도 가진 그녀는 현재 태권도 공인 5단, 경찰태권도 공인 4단의 유단자이다.
김씨는“자신 특유의 밝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거제시 청원경찰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김씨는 청사 전반의 안전 및 보안 관리, 집회 및 시위 현장 질서 유지, 방문객 안내 등을 수행할 것이고, 특히 악성민원인에 대해 여성 특유의 유연한 대처 능력을 발휘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제시, 어업인과 함께하는 코로나19 극복
수산관련 단체인 거제수협(조합장 엄준), 한수연거제시연합회(회장 곽영호), 거제시자율관리공동체협의회(회장 최정윤)는 지역에서 생산한 멍게, 숭어 회, 아구(탕용) 등 150인분의 수산물을 1일 거제시보건소에 전달했다.
지역 어업인들은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애쓰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하면서 함께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품을 마련했다. 어업인들의 수산물 제공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다.
엄준 거제수협조합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매일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 분들께 조금이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이번 수산물 전달을 추진하게 됐다”며 “싱싱한 수산물을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거제시 수산단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이 있을 경우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동참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거제시,‘청년 월세 지원사업’대상자 71명 선발완료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안정적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상남도 청년특별도 조성 주거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청년 월세 지원사업’의 대상자 선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8일부터 19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대상자 모집에는 204명이 접수해 2.8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대상자 71명은 거제시 홈페이지(www.geoje.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월세지급기간은 2021년 3월분부터 11월분까지로 9개월 동안 월 최대 1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발된 참여자는 임대인에게 매달 월세 납부 후, 임차료 지급신청서와 증빙자료(통장내역 또는 이체확인증)을 익월 20일까지 시에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시정혁신담당관은 “올해 처음 시행한 ‘청년월세지원사업’에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청년의 시각으로 우리 시 청년들이 처한 문제를 현실감 있게 바라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k7554@kukinews.com
김씨는 성별구분 없이 진행된 거제시 청원경찰 공개 임용 시험 과정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 지난 달 최종합격했다.

초등학교부터 17년 동안 태권도 선수로서 활동했으며, 지난 2년 간 모교인 고신대학교에서 태권도 코치로서의 활동 경력도 가진 그녀는 현재 태권도 공인 5단, 경찰태권도 공인 4단의 유단자이다.
김씨는“자신 특유의 밝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거제시 청원경찰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김씨는 청사 전반의 안전 및 보안 관리, 집회 및 시위 현장 질서 유지, 방문객 안내 등을 수행할 것이고, 특히 악성민원인에 대해 여성 특유의 유연한 대처 능력을 발휘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제시, 어업인과 함께하는 코로나19 극복
수산관련 단체인 거제수협(조합장 엄준), 한수연거제시연합회(회장 곽영호), 거제시자율관리공동체협의회(회장 최정윤)는 지역에서 생산한 멍게, 숭어 회, 아구(탕용) 등 150인분의 수산물을 1일 거제시보건소에 전달했다.
지역 어업인들은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애쓰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하면서 함께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품을 마련했다. 어업인들의 수산물 제공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다.
엄준 거제수협조합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매일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 분들께 조금이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이번 수산물 전달을 추진하게 됐다”며 “싱싱한 수산물을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거제시 수산단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이 있을 경우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동참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거제시,‘청년 월세 지원사업’대상자 71명 선발완료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안정적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상남도 청년특별도 조성 주거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청년 월세 지원사업’의 대상자 선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8일부터 19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대상자 모집에는 204명이 접수해 2.8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대상자 71명은 거제시 홈페이지(www.geoje.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월세지급기간은 2021년 3월분부터 11월분까지로 9개월 동안 월 최대 1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발된 참여자는 임대인에게 매달 월세 납부 후, 임차료 지급신청서와 증빙자료(통장내역 또는 이체확인증)을 익월 20일까지 시에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시정혁신담당관은 “올해 처음 시행한 ‘청년월세지원사업’에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청년의 시각으로 우리 시 청년들이 처한 문제를 현실감 있게 바라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