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 장혁두 회장은 2일 주택용 소방시설인 화재감지기와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안전강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장 지회장은 목현태 의령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해 ‘1(하나의 집. 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 감지기를) 9(구비합시다)’ 구호 피켓을 든 사진을 게시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구비의 중요성을 홍보하는데 동참했다.
장 지회장은 “안전강화 119 릴레이 챌린지가 화재안전을 위한 주택용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명ㆍ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주택용 소방시설 비치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하겠다”고 노인들을 비롯한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장 지회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장원영 의령군산림조합장을 지목했다.
119챌린지는 ‘1 하나의 집ㆍ차량마다, 1 하나의 소화기ㆍ감지기를, 9 구비합시다’라는 문구와 함께 소화기나 감지기 인증 사진을 SNS 등에 홍보하는 캠페인으로 지난해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