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거제시는 9일 11시 대비 신규 확진자는 1명(거제 479번)이다고 밝혔다.
479번은 거제 385번, 거제 474번, 거제 475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접촉자 및 이동 동선은 없다.
9일 12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479명이고, 입원 중인 확진자는 16명, 퇴원은 463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 수는 324명이다.
1분기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은 870명 대비 856명 접종(98.3%), 요양시설 등록 인원 482명 대비 410명 접종(85%), 고위험 의료기관 등록 인원 1209명 대비 1175명 접종(97%), 코로나19 대응요원 372명 대비 333명 접종(89.6%) 완료했다고 밝혔다.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 동의서 징구는 9659명 대비 7454명 동의(82.96%)했다.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예방접종은 4월 15일부터 거제시 실내체육관에서 화이자 백신로 시행한다.
거제시는 지난 1일부터 적용된 행정안전부 ‘코로나19 재난문자 송출 개선방안’에 따라 ‘확진환자 발생 재난문자’를 송출하지 않았지만 4월6일부터 변경되어 1일 1회 송출한다.
위기 상황에 시민의 알권리와 지역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해 9일부터 '확진환자 발생 관련 재난문자'를 송출하며 1일 1회 오후 2시에 송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다중 시설의 관리자, 이용자들께서는 우리 모두의 안전과, 일상의 회복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