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사과즙’ 대만 수출길 올라

‘거창 사과즙’ 대만 수출길 올라

기사승인 2021-04-21 15:21:30 업데이트 2021-04-21 16:25:28
[거창=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거창군 농업회사법인 엉클팜(대표 최정훈)이 21일 사과즙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거창 사과즙 1800박스는 대만 코스트코(COSTCO)와 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농업회사법인 엉클팜은 지난해 거창군에서 추진한 ‘농촌융복합산업 마중물사업’에 참여해 농산물 가공창업 지원을 받은 업체로, 설립 1년 만에 해외진출의 성과를 이뤄냈다.

최정훈 대표는 “이번 수출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수출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에도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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