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융복합적 휴먼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설립
- 지역사회 심리상담, 헬스케어 프로그램 운영
[쿠키뉴스] 오산/ 글·사진 곽경근 대기자 =한신대학교는 23일, 개교 81주년을 맞아 ‘휴먼케어서비스센터(센터장 조규청 교수)’ 개소식을 진행했다.
휴먼케어서비스센터는 한신대가 지역사회의 아동, 청소년, 장애인, 실버계층, 다문화 인구 등을 대상으로 운동치료, 심리, 사회복지 상담을 통해 융복합적인 휴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를 위해 먼저 소외 계층을 위해 체력을 측정해 주는 장애인 체력 검증센터를 구축해 스포츠와 재활을 전공한 교수들을 중심으로 스포츠클럽, 운동, 재활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게 된다.
오전 개교 기념행사에 이어 진행된 개소식은 조규청 휴먼케어서비스센터장의 센터소개, 박진탁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과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의 축사에 이어 정태기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총장과 이인영 강북구보건소장의 영상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연규홍 한신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한신대가 ‘평화 융복합 교육의 아시아 대표 대학’을 비전으로 삼고 글로벌 평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오늘 개소하는 ‘휴먼케어서비스센터’를 통해 지역사회에 평화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신대는 지난해 개교 80주년을 맞아 ‘제2의 창학’을 선언하고 ‘AI빅데이터’와 ‘휴먼케어서비스’ 특성화 전략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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