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은 30일 131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삼성중공업 크레인사고 4주기를 추모하는 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했다.
변광용 시장은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노동절을 맞아 노동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노동자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는 지난 4월 28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정문 입구에 분향소를 설치하였으며, 텐트철야 농성과 함께 5월 1일까지 추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거제통영고성하청지회 관계자는“삼성중공업 크레인사고가 발생한 지 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노동자들이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안전한 노동 환경을 만드는데 관심을 가져 달라”고 촉구했다.
◆거제시보건소, 3일부터 제증명 발급 등 업무 재개
거제시보건소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역 대응 업무와 보건소 증축(개보수) 공사 관련 잠정 중단했던 건강진단 업무를 오는 5월 3일부터 재개 한다.
재개되는 민원업무의 내용은 외국인 결핵확인서,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건강진단서, 운전면허 작성 및 신체검사서, 채용건강진단서 등의 제증명 발급과 흉부X선 및 혈액 검사 등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모든 시민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 등록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기침, 인후통, 발열 등 약간이라도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신속히 검사를 먼저 받고, 검사 결과 음성임을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또한 보건소 증축(개보수) 공사로 인해 주차 공간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 업무 재개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보다 안전하게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2021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
거제시에서는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을 전담하고 납세자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제도를 운영 중이다.
지방세와 관련하여 위법 또는 부당한 처분을 받았거나 필요한 처분을 받지 못하여 납세자의 권리 및 이익이 침해되는 경우 또는 세무공무원의 부당한 행위로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받지 못하였다면 거제시 납세자보호관을 찾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제적인 사정으로 세금 납부가 곤란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연장하고 부과된 세금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하게 되어 납세자보호관의 역할이 절실히 요구되는 이 때 시민들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제시는‘20년은 코로나19와 지역경제 위기로 인해 납세자보호관을 찾은 건수가 전년대비 50% 증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홍보와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하여 제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7554@kukinews.com
변광용 시장은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노동절을 맞아 노동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노동자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는 지난 4월 28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정문 입구에 분향소를 설치하였으며, 텐트철야 농성과 함께 5월 1일까지 추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거제통영고성하청지회 관계자는“삼성중공업 크레인사고가 발생한 지 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노동자들이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안전한 노동 환경을 만드는데 관심을 가져 달라”고 촉구했다.
◆거제시보건소, 3일부터 제증명 발급 등 업무 재개
거제시보건소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역 대응 업무와 보건소 증축(개보수) 공사 관련 잠정 중단했던 건강진단 업무를 오는 5월 3일부터 재개 한다.
재개되는 민원업무의 내용은 외국인 결핵확인서,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건강진단서, 운전면허 작성 및 신체검사서, 채용건강진단서 등의 제증명 발급과 흉부X선 및 혈액 검사 등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모든 시민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 등록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기침, 인후통, 발열 등 약간이라도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신속히 검사를 먼저 받고, 검사 결과 음성임을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또한 보건소 증축(개보수) 공사로 인해 주차 공간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 업무 재개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보다 안전하게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2021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
거제시에서는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을 전담하고 납세자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제도를 운영 중이다.
지방세와 관련하여 위법 또는 부당한 처분을 받았거나 필요한 처분을 받지 못하여 납세자의 권리 및 이익이 침해되는 경우 또는 세무공무원의 부당한 행위로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받지 못하였다면 거제시 납세자보호관을 찾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제적인 사정으로 세금 납부가 곤란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연장하고 부과된 세금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하게 되어 납세자보호관의 역할이 절실히 요구되는 이 때 시민들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제시는‘20년은 코로나19와 지역경제 위기로 인해 납세자보호관을 찾은 건수가 전년대비 50% 증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홍보와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하여 제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