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관내 하천, 저수지, 배수펌프장, 배수문, 대형공사장 등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해에 취약한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재해위험지구인 지정면 봉곡천을 비롯해 정곡면 월현저수지, 부림면 신반천 생태하천, 신반제 수해복구 공사 현장 등 4곳을 표본점검 대상지로 선정하고 오태완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군은 여름철 우기에 대비한 이번 점검에는 절,성토 사면, 배수시설, 하천내 시설물 등의 안전여부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현장 비상연락체계, 응급복구 장비・자재 비치상황 등도 점검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유사시를 대비해 신속한 대처와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의령군의회, ‘차명호 교수와 함께하는 시민소통·공감 특강’
의령군의회(문봉도 의장)는 11일 의병박물관 영상실에서 ‘차명호 교수와 함께하는 시민소통·공감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21세기 사회의 시민소통과 공감’이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특강은 평택대학교 대학원 상담학과 차명호 교수를 초청해 의원 상호 간 소통을 강화하고 교양 함양을 통하여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회 실현은 물론, 군정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에 대한 정책적 의견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봉도 의장은 “의정역량을 강화하고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하는 의원상을 구현하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교육을 통해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의령군의회가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령 미래교육테마파크 문화재 정밀발굴조사 완료
의령 미래교육테마파크 부지 내 문화재 정밀발굴조사가 최종 완료돼 6월 사업이 착공한다.
이번 조사는 앞서 실시한 표본조사와 시굴조사 결과 문화재가 발견된 구간에 대해 정밀발굴을 진행해 매장 문화재의 현황을 확인하고 보존조치를 강구하는 것이 문화재 조사의 최종절차였다.
올해 1월초부터 4개월 동안 정밀발굴조사(조사면적 23,932㎡)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청동기시대 무덤 16기과 주거지 3동, 통일신라시대 건물지 10동과 배수로 1기 등 다수의 유구가 나왔다.
이를 바탕으로 조사 마무리 전에 진행된 최종 학술자문회의 결과 발굴된 유구에 대해서는 연구자료로 중요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기록으로 남기자는 의견이 나왔다.
그동안 의령군에서는 미래교육테마파크 부지의 문화재 조사를 이행함에 만전을 기해왔으며, 특히 장기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문화재 발굴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4개월 만에 조사 완료해 사업일정 지연을 최소화 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미래교육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문화재 발굴이 문제없이 마무리됨에 따라 사업 착공에 지장이 없게 되었으며, 조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남도교육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했다.
k7554@kukinews.com
이번 점검 대상지는 재해위험지구인 지정면 봉곡천을 비롯해 정곡면 월현저수지, 부림면 신반천 생태하천, 신반제 수해복구 공사 현장 등 4곳을 표본점검 대상지로 선정하고 오태완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군은 여름철 우기에 대비한 이번 점검에는 절,성토 사면, 배수시설, 하천내 시설물 등의 안전여부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현장 비상연락체계, 응급복구 장비・자재 비치상황 등도 점검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유사시를 대비해 신속한 대처와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의령군의회, ‘차명호 교수와 함께하는 시민소통·공감 특강’
의령군의회(문봉도 의장)는 11일 의병박물관 영상실에서 ‘차명호 교수와 함께하는 시민소통·공감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21세기 사회의 시민소통과 공감’이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특강은 평택대학교 대학원 상담학과 차명호 교수를 초청해 의원 상호 간 소통을 강화하고 교양 함양을 통하여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회 실현은 물론, 군정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에 대한 정책적 의견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봉도 의장은 “의정역량을 강화하고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하는 의원상을 구현하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교육을 통해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의령군의회가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령 미래교육테마파크 문화재 정밀발굴조사 완료
의령 미래교육테마파크 부지 내 문화재 정밀발굴조사가 최종 완료돼 6월 사업이 착공한다.
이번 조사는 앞서 실시한 표본조사와 시굴조사 결과 문화재가 발견된 구간에 대해 정밀발굴을 진행해 매장 문화재의 현황을 확인하고 보존조치를 강구하는 것이 문화재 조사의 최종절차였다.
올해 1월초부터 4개월 동안 정밀발굴조사(조사면적 23,932㎡)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청동기시대 무덤 16기과 주거지 3동, 통일신라시대 건물지 10동과 배수로 1기 등 다수의 유구가 나왔다.
이를 바탕으로 조사 마무리 전에 진행된 최종 학술자문회의 결과 발굴된 유구에 대해서는 연구자료로 중요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기록으로 남기자는 의견이 나왔다.
그동안 의령군에서는 미래교육테마파크 부지의 문화재 조사를 이행함에 만전을 기해왔으며, 특히 장기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문화재 발굴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4개월 만에 조사 완료해 사업일정 지연을 최소화 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미래교육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문화재 발굴이 문제없이 마무리됨에 따라 사업 착공에 지장이 없게 되었으며, 조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남도교육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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