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생활안전 환경개선과 국민건강 기여, 여성 대표성 제고, 국민건강 증진 등 우리 생활 전반에서 각 분야에 공헌한 기업과 기관 등 9곳이 미래행복대상을 받았다.
27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1 미래행복대상’ 시상식은 쿠키뉴스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행사다. 대한민국의 현 세대와 미래를 살아갈 세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생활환경 전반에서 ‘행복’이라는 가치 고양과 대국민 의식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 생활 안전 환경개선 부문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은 생활 속 안전과 환경개선과 각종 공헌 활동으로 안전 역량 강화에 기여한 ▲이브이패스 ▲하나캐피탈이 수상했다. 국민건강 기여 부문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삼진제약 ▲클리노믹스 ▲휴젤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행복한 여성 부문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은 여성 대표성 향상과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각종 활동으로 양성평등 정착에 기여한 ▲경상남도 진주시 ▲서민금융진흥원 ▲건국대병원이 선정됐다. 국민건강 증진 부문인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은 우수한 의료제품 및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아스트라제네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서 김지방 쿠키미디어 대표는 “오늘 수상한 기업과 기관들은 각 분야에서 본연의 임무를 다함으로써 건강한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에도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수상자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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