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5월 26일 군청소년센터 꿈나눔실에서 고성형 여성리더키움사업 ‘고성 쉬어로즈’ 수요아카데미 ‘수·다_수요일에 만나는 다양한 배움의 시간’을 네 번째로 개최했다.
특별히 이날 강좌는 백두현 고성군수가 직접 일일강사로 나서며 ‘열정과 도전’ 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 군수는 고성군에 대한 자신의 열정과 발전 방향, 그리고 도전 과제를 밝히며 ‘고성 쉬어로즈’ 수요아카데미 수강생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백 군수는 “우리 고성군은 지난 1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고 여성친화적인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며 “특히 여성리더를 양성하고 자신만의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제1회 경상남도 여성친화도시 포럼 참석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5월 26일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1회 경상남도 여성친화도시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박진희 복지지원과 여성친화담당은 고성군의 우수사례로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사업인 '고성형여성리더키움사업 고성쉬어로즈'와 전국 최초로 시행중인 '고성군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의 성과를 발표해 포럼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혜숙 복지지원과장은 “경상남도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포럼을 통하여 시군 간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고성군이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로 타시군의 모범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1월 29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고성형여성리더키움사업 고성쉬어로즈', '청소년성별영향평가단' 등 여성의 역량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뿐만 아니라 '여성안심로드 조성', '여성장애인 안전시계 지원사업' 등 주민이 체감하고 지역사회 안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고성군,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대비 설명회 가져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5월 26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의 전략적인 준비를 위해 필수지표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혁신평가의 추진 방향과 세부 평가지표에 대한 설명을 통해 담당자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평가지표 성과 향상을 위한 부서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군민 중심, 군민 행복 행정 구현’을 위해 61개 실행과제를 포함한 군정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추진상황 점검, 우수시책 발굴 등으로 혁신평가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장찬호 군정혁신담당관은 “부서별 협력을 통해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책 발굴에 노력하길 바란다”며 특히 올해 평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행정혁신 7대 중점과제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고성군, 화훼 생산농가 소통 간담회 실시
고성군(군수 백두현)는 5월 26일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농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위축된 화훼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고성군 화훼 생산농가와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두현 고성군수와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 및 안개초, 양란, 호접란, 식충식물, 아마릴리스 등 고성군 주요 생산 화훼 농가 대표 5명이 참석했다.
농가 대표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이에 따라 화훼의 수요가 하락하고 해외 수출이 어려워져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고성군에서 종자 및 시설 등을 지원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고성군만큼 화훼 재배에 적합한 지역이 없다”며 “함께 힘을 합쳐 총체적 난국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로 화훼농가가 직격탄을 맞아 판매 부진의 어려움이 장기화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지역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에서 더욱 소통하고 긴밀한 자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상괭이 서식지 보호와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볼락 방류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5월 26일 고성군 상괭이 해양생물보호구역 인근 해역에 볼락 어린물고기 4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2021년 상괭이 해양생물보호구역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하이면 덕호리·덕명리 해역에 멸종위기종인 상괭이 서식지 보전·관리와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볼락을 방류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올해 6월까지 문치가자미, 쥐치 등 어린물고기를 방류할 계획이다.
또한, 방류사업 이후에도 해양생물보호구역 인근 해역에 대한 정화 활동, 보호구역 홍보, 명예감시원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류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성군,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고성군(군수 백두현)에서는 5월 31일 총 26만7130필지에 대하여 지난해보다 8.54% 상승한 가격으로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5월 7일 개최한 고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는 지난해보다 3만639필지 증가한 26만7130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 비교표준지 선정,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의하여 올해 공시지가를 결정했다.
고성군의 개별지가 변동률은 국토교통부의 표준지 변동률 8.70%가 반영된 결과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라 전년도에 비해 상승폭이 다소 높았으며 읍면별로는 접근성과 조망이 우수한 삼산면, 하일면, 대가면, 거류면을 중심으로 비교적 높은 지가를 형성했다.
고성군 홈페이지,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개별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고성군청 민원봉사과 및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서면으로 이의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