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플랫폼 택시는 고객 위치 기반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택시를 서칭‧배차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노인일자리사업 중 시니어인턴십과 연계해 서울지역의 만 60세 이상 시니어 300명을 대형 승합 택시승무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예산 및 지침 수립, 관련 직무교육, 참여자 모집 지원 등을 담당하며, 진모빌리티는 60+택시승무원을 채용하게 된다.
강익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택시승무원의 처우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동시에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모빌리티를 접목한 노인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변화와 시니어의 역량을 고려한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욱 진모빌리티 대표는 “시니어 역량을 활용해 고객에게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납금 없이 고정 기본급과 성과급‧인센티브가 포함된 월급제로 고용되는 ‘모빌리티 플랫폼 택시승무원’은 현재 모집 중으로 사회적협동조합 별사탕학교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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