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대구경북으로 한정했던 1회 공모전과는 달리 이번에는 전국 맛집으로 확대한다.
1회 공모전에는 총 63편의 지역 맛집 소개 영상이 올라왔으며, 현재 총 15만뷰 이상을 기록 중이다.
숨맛꼭질은 만39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 사업가가 운영중인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전국의 특색 있는 맛집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만들어 개인 유튜브에 업로드 한 뒤 참가 신청서에 링크를 기재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로, 주제 부합성, 컨텐츠 완성도, 흥미도, 소상공인 홍보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조회수 부분 5개, 컨텐츠 부분 5개 등 총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8월중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또 응모된 맛집에서 경영 및 금융 자문 등의 컨설팅을 요청할 경우 전화 또는 방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첫회에 소개된 맛집을 직접 찾아 홍보 효과를 듣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유튜브 등 비대면 홍보 효과를 늘리고, 청년 사업가를 돕기 위한 2회 숨맛꼭질 공모에 많은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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