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심신진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은행과 증권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점포를 열었다. 신한금융투자는 가방 및 파우치를 증정하는 친환경 실천 이벤트를 열었다.
하이투자證, 은행․증권 서비스를 한번에… ‘복합점포’ 개점
하이투자증권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 소재 DGB금융센터 입주식과 디그니티(DIGNITY) DGB금융센터 복합점포 개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디그니티 DGB금융센터는 대구은행 서울영업부와 하이투자증권 강북 자산관리(WM)센터가 결합한 복합점포다. 은행과 증권이 한 공간에 모여 있어 고객 맞춤형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복합점포 개점으로 ▲서울 2개(강남센터, DGB금융센터) ▲대구 3개(본점센터, 제2본점센터, 월배센터) ▲부산 1개 ▲대전 1개 등 총 7개의 복합금융센터망을 보유하게 됐다.
하반기에는 여의도 하이투자증권 본사에 수도권 3호 복합점포를 개점할 예정이다. 하이투자증권은 금융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복합점포를 오픈해 은행과 증권업으로 쌓은 자산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하이투자증권 강북WM센터는 복합점포 개점을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계좌개설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증정한다. 입금 및 타 증권사 금융상품을 하이투자증권으로 이전하고 금융상품거래를 진행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최대 15만원을 제공한다. 8월31일까지 잔고 유지 시 참여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친환경 실천하기 캠페인 시행
신한금융투자는 환경의 달을 맞아 목표달성 애플리케이션 챌린저스와 함께 친환경 실천하기 캠페인을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텀블러 사용하기 ▲마스크 끈 말아서 버리기 ▲에코백 이용하기 ▲페트병 분리배출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미션 중 하나를 선택해 인증사진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13일까지 2000명 규모로 진행된다. 환경보호에 관심있는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 친환경 미션을 달성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페트병을 재활용해 가방을 만드는 에코 브랜드 플리츠마마와 콜라보로 제작한 가방 및 파우치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