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농협, 양파수확 일손돕기

[의령=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의령농협(조합장 김용구)은 12일 농번기를 맞아 용덕면 죽전리에서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양파수확 일손돕기를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 농가를 방문한 의령농협 임직원 봉사단 95명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을 이용해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의령농협은 매년 벼 육묘 공급으로 바쁜 시기이지만 양파수확기에는 전 직원이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해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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