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라고도 불리는 대구의 뜨거운 여름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고자 기획됐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개인고객(상품별 1인1계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대프리카 예·적금’은 7월30일까지 판매되며, 가입금액은 예금 1인당 1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로 3천억원 한도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적금은 5만원 이상 20만원까지다.
영업점 및 비대면 모두 가입이 가능하며 올해 8월 중 무더운 기온 및 총 열대야 일수 맞추기 퀴즈를 통해 우대금리가 연속 지급된다. 기본이자율은 예금 연1.0%, 적금 연1.3%이며 대구 지역 8월 기온 중 최고 38℃ 이상인 일 수가 2일 이상이면 예금 연 0.20%p, 적금 연0.50%p의 우대를 준다.
상품 가입 후 10일 이내 IM뱅크에서 ‘대구 8월 열대야 일수를 맞춰보세요’ 이벤트 퀴즈에 응모하면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이내의 고객에게 연2.0%p 우대이자율을 제공한다. 따라서 이 혜택이 적용되면 최고 금리는 예금 연 3.2%, 적금 연 3.8%로 올라간다.
뜨거운 여름의 열기는 겨울까지 이어진다. 대구시 '희망2022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가 100℃ 이상 달성되면 상품 가입자 중 자동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우대금리 3.65%p가 제공돼 최고 예금 연 4.85%, 적금 연 5.45%를 받을 수 있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여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새롭게 출시된 DGB대구은행의 상품에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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