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5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한다.
문 대통령 부부는 6·25 전쟁 제71주년 기념식을 하루 앞둔 24일 오전 11시 30분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들과 오찬 간담회를 한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애국·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적극적으로 예우한다는 취지에서 2년 만에 초청 행사를 마련했다. 오찬에는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을 포함한 정부·청와대 관계자들도 함께한다.
오찬 규모는 70명 수준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대폭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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