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버진 갤럭틱은 지난달 뉴 멕시코에서 첫 유인 우주비행을 완료했다. 뉴 멕시코주 라스 크루시스 북동쪽으로 약 45마일 떨어진 사막에서 오전 10시 35분경 이륙해 약 50분간 시속 2300마일 이상을 이동하며 나사가 우주로 인식하는 높이에 도달했다.
버진 갤럭틱은 성명에서 "미국 연방항공국의 승인으로 인류의 우주 비행에 새로운 장이 시작되고 있다"며 "일반인의 첫번째 상업용 우주 면허"라고 했다.
미국 연방항공국의 우주 관광 면허 허가로 버진 갤럭틱의 주가는 2월 이후 가장 높은 56.40 달러로 40 % 나 급등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eunsik8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