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여름철 폭염에 열악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쿨루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쿨루프란 햇빛과 태양열의 반사와 방사효과가 있는 밝은색 도료를 지붕에 시공하여 지붕의 열기 축적을 감소시키는 공법으로 실내온도를 3∼4℃ 낮추는 효과가 있어 냉방에너지 절감과 지구온난화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가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이번 사업은 사회취약가구 2가구를 선정하며, 지원금액은 ㎡당 1.5만 원으로 최대 100㎡ 150만 원까지 지원가능하다.
신청기한은 7월 16일까지로 거창군청 환경과에서 신청 받는다. 시공을 원하는 건축주는 방수‧도장업체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재)거창군장학회, 사이버스쿨(전화‧화상영어) 운영 설명회 개최
(재)거창군장학회(이사장 구인모)는 28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사이버스쿨(전화‧화상영어) 운영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7월부터 시작될 학습에 앞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사이버스쿨 소개와 학습방법 및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등 효과적인 영어학습 전략을 제시했다.

사이버스쿨은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의 목적으로 관내 중학교에서 추천받은 1∼2학년생 10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주 5회 진행되며, 현재 개인별 영어 레벨 테스트를 끝냈으며 수준별 맞춤 학습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원어민과 1:1 전화 또는 1:2 화상수업을 통해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영작 수업 및 동영상 강좌로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 학생들의 어학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2008년부터 인기리에 시행되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영어수업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1인당 수업비 66만 원 가운데 자부담 6만 원 이외 나머지는 군에서 지원을 받아 어려운 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이사장은 “이번 사이버스쿨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좀 더 쉽게 영어와 친숙해질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상면, ‘편안한家 안전한家 가가호호’ 주거환경개선 지원
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태, 정수철)는 거창 청송회 자원봉사단(단장 강재호)과 함께 지하마을의 주거취약 장애인 가구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2021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편안한家 안전한家 가가호호’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혼자 처리할 수 없는 방치된 폐기물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추천과 거창 청송회 자원봉사단의 봉사활동으로 말끔히 청소할 수 있었다.

이른 시간부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지하마을 임채갑 이장은 “골목까지 쓰레기가 쌓여있어 악취와 미관상 좋지 않았는데, 많은 분들이 함께 발 벗고 나서 금세 골목이 깨끗해졌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함께한 김진태 면장은 “무더운 날씨와 주말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와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원면, 자연생태계 보존 쏘가리·뱀장어 6500마리 방류
거창군 신원면(면장 송철주)은 덕산리 청연마을 인근 저수지에서 토속어류 자원 확충을 위한 쏘가리 5,000마리와 뱀장어 1500마리를 방류했다.

면이 방류한 쏘가리, 뱀장어는 신원면의 환경 친화 생물 분포와 지형에 맞는 어종으로, 질병검사에 합격해 2∼3년 정도 지나면 내수면 생태계 조성과 어족자원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철주 신원면장은 “방류한 쏘가리와 뱀장어가 우리 신원면의 내수면 생태계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면에 토종 어류가 풍부한 생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7554@kukinews.com
쿨루프란 햇빛과 태양열의 반사와 방사효과가 있는 밝은색 도료를 지붕에 시공하여 지붕의 열기 축적을 감소시키는 공법으로 실내온도를 3∼4℃ 낮추는 효과가 있어 냉방에너지 절감과 지구온난화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가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이번 사업은 사회취약가구 2가구를 선정하며, 지원금액은 ㎡당 1.5만 원으로 최대 100㎡ 150만 원까지 지원가능하다.
신청기한은 7월 16일까지로 거창군청 환경과에서 신청 받는다. 시공을 원하는 건축주는 방수‧도장업체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재)거창군장학회, 사이버스쿨(전화‧화상영어) 운영 설명회 개최
(재)거창군장학회(이사장 구인모)는 28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사이버스쿨(전화‧화상영어) 운영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7월부터 시작될 학습에 앞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사이버스쿨 소개와 학습방법 및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등 효과적인 영어학습 전략을 제시했다.

사이버스쿨은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의 목적으로 관내 중학교에서 추천받은 1∼2학년생 10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주 5회 진행되며, 현재 개인별 영어 레벨 테스트를 끝냈으며 수준별 맞춤 학습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원어민과 1:1 전화 또는 1:2 화상수업을 통해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영작 수업 및 동영상 강좌로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 학생들의 어학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2008년부터 인기리에 시행되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영어수업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1인당 수업비 66만 원 가운데 자부담 6만 원 이외 나머지는 군에서 지원을 받아 어려운 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이사장은 “이번 사이버스쿨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좀 더 쉽게 영어와 친숙해질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상면, ‘편안한家 안전한家 가가호호’ 주거환경개선 지원
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태, 정수철)는 거창 청송회 자원봉사단(단장 강재호)과 함께 지하마을의 주거취약 장애인 가구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2021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편안한家 안전한家 가가호호’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혼자 처리할 수 없는 방치된 폐기물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추천과 거창 청송회 자원봉사단의 봉사활동으로 말끔히 청소할 수 있었다.

이른 시간부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지하마을 임채갑 이장은 “골목까지 쓰레기가 쌓여있어 악취와 미관상 좋지 않았는데, 많은 분들이 함께 발 벗고 나서 금세 골목이 깨끗해졌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함께한 김진태 면장은 “무더운 날씨와 주말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와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원면, 자연생태계 보존 쏘가리·뱀장어 6500마리 방류
거창군 신원면(면장 송철주)은 덕산리 청연마을 인근 저수지에서 토속어류 자원 확충을 위한 쏘가리 5,000마리와 뱀장어 1500마리를 방류했다.

면이 방류한 쏘가리, 뱀장어는 신원면의 환경 친화 생물 분포와 지형에 맞는 어종으로, 질병검사에 합격해 2∼3년 정도 지나면 내수면 생태계 조성과 어족자원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철주 신원면장은 “방류한 쏘가리와 뱀장어가 우리 신원면의 내수면 생태계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면에 토종 어류가 풍부한 생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