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식] ‘의령 IC 주변 활성화 방안 용역 보고회’ 개최

[의령소식] ‘의령 IC 주변 활성화 방안 용역 보고회’ 개최

기사승인 2021-06-30 20:06:27
[의령=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의령군이 29일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 대비 ‘의령 IC 주변 활성화 방안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2024년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의령 IC가 개통됨에 따라 지난 2월 의령 IC 주변 활성화 방안 용역을 착수했다.


그간 추진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 동력 산업 및 새로운 아이템 발굴을 통해 동부 지역의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의령 IC가 개통되는 부림면을 중심으로 5개 권역 총13개 제안사업이 발굴되었으며, 그 중 신재생 에너지 활용 그린 산업단지 조성, 스마트 복합 쉼터 조성 등 6개의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향후 실효성 및 타당성을 평가해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업유인, 인구유입 효과로 이어지도록 추진 해 나갈 계획이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이번 용역은 동부권 균형 발전은 물론, 부림산업단지 연계 등 우리 군 발전에 꼭 필요로 하는 사업 제안으로,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실제로 실현 가능한 사업에 집중하고, 발굴 된 사업 중 우선순위를 정하여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령군의회, 이성자미술관과 국립진주박물관 견학

의령군의회 문봉도 의장과 의원들은 29일 지역미술관으로 성공한 진주시립 이성자미술관과 진주의 대표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국립진주박물관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진주의 문화예술기관을 벤치마킹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이건희미술관 의령 유치 대응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3일 의령군은 이건희미술관 의령 유치를 위해 추진위원회를 출범하여 지역 균형발전과 명품문화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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