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거창군은 1일 승진 67명, 전보 141명 등 총 249명에 대한 2021년 7월 5일 자 하반기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주요 보직으로는 경제산업국장 곽승욱, 보건소장 이정헌, 행정과장 이규섭이 임명됐다.

이번 인사의 방향은 민선7기 3년간의 주요 성과로 꼽을 수 있는 군정 3대 현안사업 해결과 세계승강기허브도시 조성 및 거창항노화힐링랜드, 거창창포원 지방정원 선정 등을 바탕으로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완성하기 위한 효율적인 조직구성에 초점을 맞췄다.
군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등 보건행정 역량강화를 위해 하반기 정기인사에 맞춰 조직을 정비해 보건소를 보건정책과와 건강증진과로 분과하고, 보건소장의 직급을 사무관에서 기술서기관으로 상향 조정했다.
읍·면 주민자치 공공서비스 인력을 확충하여 국가 정책과 주민 눈높이에 맞는 복지·보건 대민서비스를 한층 확대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상반기 찾아가는 인사상담실의 소통형 조직운영으로 직원들의 고충사항과 직무 의견수렴 및 개인 적성 등을 적극적으로 인사에 반영했다.
◆거창군 수도사업소 홈페이지 전면 개편
거창군 수도사업소 홈페이지가 군민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전면 개편됐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군민들이 상하수도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요금조회, 명의변경 등 민원사항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했다.
개편내용으로는 ‘실시간 수질안내’를 통해 수질에 관한 군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수도사업소 소개와 상하수도 용어 정리, 취·정수장 등 주요시설 안내로 군민들이 상하수도 관련 이해를 돕도록 구성됐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민원사무’ 페이지를 신설, 요금조회와 명의변경 신청 등 빈도 높은 민원사항을 비대면 온라인 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수질검사’ 페이지에는 일간, 주간, 월간 등 정기적인 수질검사 결과를 게시하여 먹는 물 수질관리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확보에 주력했다.
◆거창군, 거창지역자활센터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거창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19년∼2020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결과 거창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말순)가 농촌형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저소득 주민들이 자활사업을 통해 자립에 대한 꿈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발굴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거창지역자활센터는 환경, 주차장, 먹거리 등 7개 사업단과 2개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130여 명의 저소득 주민들에게 일자리와 복지라는 두 가지 통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거창군, 소상공인 점포 방역지원 사업 시행
거창군은 7월 5일부터 4개월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에 취약한 소상공인 점포를 중심으로 방역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점포 방역지원 사업은 경남도가 주관하고 경남경제진흥원에서 시행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공공 일자리 창출과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4명의 방역요원을 선발하여 거창읍 소상공인 점포를 중심으로 권역별로 나누어 11개 면 단위 소상공인 점포까지 확대하여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4명의 방역요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현장 방역뿐만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안내 및 자율방역에 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수원FC 프로축구단 전지훈련, 지역상권 활성화
거창군은 지난달 21일부터 7월 2일까지 12일간의 수원FC 프로축구단 전지훈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거창군과 거창군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전지훈련은 수원FC 프로축구단, 홍익대 등 대학 5개 팀, 대구공고 등 3개 고교팀 총 9개 팀 276명이 참여했다.

이번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 및 관계자들이 지역 내 숙박 및 음식업소 등에 방문함에 따라 약 7천만 원의 유치효과를 창출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동계 시즌에도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을 유치하여 거창군 홍보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성산업, ㈜도담 아림1004운동 동참
거창 ㈜유성산업(대표 이성구)과 ㈜도담(대표 이성명)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각각 300만 원씩을 기탁했다.

㈜유성산업 이성구 대표는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평소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자’고 다짐했던 것을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형제가 함께 아림1004운동에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거창군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k7554@kukinews.com
주요 보직으로는 경제산업국장 곽승욱, 보건소장 이정헌, 행정과장 이규섭이 임명됐다.

이번 인사의 방향은 민선7기 3년간의 주요 성과로 꼽을 수 있는 군정 3대 현안사업 해결과 세계승강기허브도시 조성 및 거창항노화힐링랜드, 거창창포원 지방정원 선정 등을 바탕으로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완성하기 위한 효율적인 조직구성에 초점을 맞췄다.
군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등 보건행정 역량강화를 위해 하반기 정기인사에 맞춰 조직을 정비해 보건소를 보건정책과와 건강증진과로 분과하고, 보건소장의 직급을 사무관에서 기술서기관으로 상향 조정했다.
읍·면 주민자치 공공서비스 인력을 확충하여 국가 정책과 주민 눈높이에 맞는 복지·보건 대민서비스를 한층 확대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상반기 찾아가는 인사상담실의 소통형 조직운영으로 직원들의 고충사항과 직무 의견수렴 및 개인 적성 등을 적극적으로 인사에 반영했다.
◆거창군 수도사업소 홈페이지 전면 개편
거창군 수도사업소 홈페이지가 군민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전면 개편됐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군민들이 상하수도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요금조회, 명의변경 등 민원사항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했다.
개편내용으로는 ‘실시간 수질안내’를 통해 수질에 관한 군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수도사업소 소개와 상하수도 용어 정리, 취·정수장 등 주요시설 안내로 군민들이 상하수도 관련 이해를 돕도록 구성됐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민원사무’ 페이지를 신설, 요금조회와 명의변경 신청 등 빈도 높은 민원사항을 비대면 온라인 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수질검사’ 페이지에는 일간, 주간, 월간 등 정기적인 수질검사 결과를 게시하여 먹는 물 수질관리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확보에 주력했다.
◆거창군, 거창지역자활센터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거창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19년∼2020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결과 거창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말순)가 농촌형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저소득 주민들이 자활사업을 통해 자립에 대한 꿈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발굴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거창지역자활센터는 환경, 주차장, 먹거리 등 7개 사업단과 2개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130여 명의 저소득 주민들에게 일자리와 복지라는 두 가지 통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거창군, 소상공인 점포 방역지원 사업 시행
거창군은 7월 5일부터 4개월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에 취약한 소상공인 점포를 중심으로 방역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점포 방역지원 사업은 경남도가 주관하고 경남경제진흥원에서 시행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공공 일자리 창출과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4명의 방역요원을 선발하여 거창읍 소상공인 점포를 중심으로 권역별로 나누어 11개 면 단위 소상공인 점포까지 확대하여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4명의 방역요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현장 방역뿐만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안내 및 자율방역에 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수원FC 프로축구단 전지훈련, 지역상권 활성화
거창군은 지난달 21일부터 7월 2일까지 12일간의 수원FC 프로축구단 전지훈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거창군과 거창군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전지훈련은 수원FC 프로축구단, 홍익대 등 대학 5개 팀, 대구공고 등 3개 고교팀 총 9개 팀 276명이 참여했다.

이번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 및 관계자들이 지역 내 숙박 및 음식업소 등에 방문함에 따라 약 7천만 원의 유치효과를 창출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동계 시즌에도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을 유치하여 거창군 홍보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성산업, ㈜도담 아림1004운동 동참
거창 ㈜유성산업(대표 이성구)과 ㈜도담(대표 이성명)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각각 300만 원씩을 기탁했다.

㈜유성산업 이성구 대표는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평소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자’고 다짐했던 것을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형제가 함께 아림1004운동에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거창군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