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 2021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합천관광 홍보관 운영

[합천=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2021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석해 합천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축제박람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지역축제를 홍보하고 축제 산업에 대한 관심과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홍보 행사에서 군은 웰니스 관광과 레저, 축제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하며 합천관광 홍보와 함께 비치볼 만들기 및 합천여행 SNS 이벤트도 진행해 박람회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합천군관광협의회에서 시제품으로 선보인 관광굿즈 상품은 합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으로 남녀노소에게 관심을 끌며, 준비한 상품 대부분이 매진되는 인기를 누렸다.

한편, 올해 합천바캉스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바캉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합천여행 인스타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업로드 될 예정이다.

◆합천군, 7월은 정기분 재산세 납부의 달 홍보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7월 정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2만6665건 22억원을 부과해 고지서를 발부했다.

군은 홈페이지와 전광판, 이장회의,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홍보에 나섰다.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건축물․항공기․선박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세액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납부하고, 20만원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 1/2씩 납부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2023년까지는 1세대 1주택자 세율특례가 한시적으로 신설돼 9억원 이하의 주택소유자 중 1세대 1주택자는 과표구간별 재산세율이 0.05%p씩 인하돼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감면된 세액은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풍상회 조영호 대표, 교육발전기금 5백만원 기탁

경남 합천읍 외곡 출신 조영호 씨가 12일 오후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문준희)를 방문하여 합천군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현재 대구에서 견과류 가공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조영호 대표는 “고향을 위해 뜻있는 일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본인의 꾸준한 기탁이 밑거름이 되어 합천군에 있는 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대학 진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조영호 대표는 2011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교육발전기금으로 매년 500만원씩 기탁하여 올해까지 총 기탁액이 5500만원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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