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자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창원사업장에서 협력사 직원 4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창원 공장 내 스마트공장에서 냉장고 도어에 비닐을 씌우는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LG전자는 냉장고 생산라인 방역 및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창원사업장에서 협력사 직원 4명이 15일과 16일에 양성판정을 받았다"며 "해당 인원들이 근무하는 냉장고 생산라인의 방역을 완료하고 냉장고 생산라인 전체 직원이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도록하고 결과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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