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토요애유통의 새로운 시작에 새로운 마음을 담아 담대하게 준비하자”
오태완 의령군수는 20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토요애유통 정상화 추진위원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토요애유통(주)은 2009년 정부의 농정분야 혁신과제로 추진한 시·군유통회사 설립 방향에 맞춰 전국 6개 시·군에서 먼저 출범한 산지유통전문조직이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의 토요애유통이 부실경영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현재 뼈를 깎는 자구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자체 유동자금 확보를 위해 비사업용 토지를 매각 처분하고 부실채권 회수를 위해 고액, 장기 연체자 중점 관리대상을 지정해 미상환 선급금 회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토요애유통 정상화 추진위원회는 행정, 군의원, 농·축협의 유통전문가와 농업인단체 대표 등 14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토요애유통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 논의를 통해 의령군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기 위해 구성됐다. 추진위원회는 내년 6월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토요애유통 정상화 추진위원회의 운영 방향과 토요애유통의 재정현황, 사업현황, 부실경영원인, 경영정상화 추진 애로사항 등 일반현황에 대해 살폈다.
2차 회의에서는 토요애유통 부실경영 원인분석 및 대응방안과 운영자금 조달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할 예정이다.
이날 선출된 황성철 위원장은 “토요애유통 정상화 추진위원회는 토요애유통의 설립 취지를 되새기며 군민과 지역농업인의 신뢰를 극복하는데 우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완 의령 군수는 “의령군의 최종 목표는 정상화를 뛰어넘는 그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는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k7554@kukinews.com
오태완 의령군수는 20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토요애유통 정상화 추진위원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토요애유통(주)은 2009년 정부의 농정분야 혁신과제로 추진한 시·군유통회사 설립 방향에 맞춰 전국 6개 시·군에서 먼저 출범한 산지유통전문조직이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의 토요애유통이 부실경영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현재 뼈를 깎는 자구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자체 유동자금 확보를 위해 비사업용 토지를 매각 처분하고 부실채권 회수를 위해 고액, 장기 연체자 중점 관리대상을 지정해 미상환 선급금 회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토요애유통 정상화 추진위원회는 행정, 군의원, 농·축협의 유통전문가와 농업인단체 대표 등 14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토요애유통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 논의를 통해 의령군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기 위해 구성됐다. 추진위원회는 내년 6월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토요애유통 정상화 추진위원회의 운영 방향과 토요애유통의 재정현황, 사업현황, 부실경영원인, 경영정상화 추진 애로사항 등 일반현황에 대해 살폈다.
2차 회의에서는 토요애유통 부실경영 원인분석 및 대응방안과 운영자금 조달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할 예정이다.
이날 선출된 황성철 위원장은 “토요애유통 정상화 추진위원회는 토요애유통의 설립 취지를 되새기며 군민과 지역농업인의 신뢰를 극복하는데 우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완 의령 군수는 “의령군의 최종 목표는 정상화를 뛰어넘는 그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는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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