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에 따르면 클래리다 부의장은 4일(현지시간)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가 주최한 온라인 행사에서 "고용시장이 여전히 회복돼야 한다"면서도 "물가상승률은 2023년에 연준의 목표인 2%를 달성하거나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전망을 감안할 때 정책 정상화를 2023년 시작하면 인플레이션 목표를 평균으로 유연하게 접근하는 새로운 프레임과 완전 맞아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클래리다 부의장은 지금으로서는 금리 인상이 "고려 대상이 아니다"라면서도 "물가상승 전망이 현실화한다면 기준금리 인상을 위한 필요조건이 2022년 말까지 충족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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