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대전광역시체육회(회장 이승찬) 이건선 이사는 17일 대전시 체육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으로 1,000만원을 대전광역시체육회에 전달했다.
2020년 통합 제4대 임원으로 취임한 이건선 회장은 신재생에너지 녹색기업인 동승전기 대표이사로, 2016년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 육성위원을 역임하면서 스포츠클럽 육성을 통한 스포츠 선진화 기반 마련에 앞장서 왔다.
이건선 이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대전시 체육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대전체육이 더욱 발전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은 ”기부(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체육 발전 기금 조성의 취지에 맞게 대전시 체육인재 발굴 및 우수선수 지원 등 대전체육 발전을 위한 사업추진에 사용하겠다” 는 뜻을 전했다.
8월 현재, 대전광역체육회 임원인 길배수 (주)트라이포드 대표이사, 김석규 대한수출입물류(주) 대표, 성기선 충청투데이 사장, 성열구 (주)대청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오경석 (주)세종통상 대표 등 5명의 이사가 총 5,000만원의 꿈드림 대전체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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