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거제 신규 확진자 4명

19일 거제 신규 확진자 4명

기사승인 2021-08-19 14:19:05
[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거제시에는 18일 11시 이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4명이다.

거제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19일1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767명이고, 입원 중인 확진자는 106명, 퇴원은 661명이다. 현재 자가격리자 수는 1055명이다.


거제 764번 ~ 766번 확진자는 가족으로 타지역(광주) 확진자 접촉자로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거제 767번 확진자는 거제 743번 확진자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있어 실시한 검사에서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월 현재 확진자수는 107명이며, 추정 감염경로는 가족, 지인 등 확진자 접촉자 76명(71%), 감염경로 조사중 24명(22.4%), 해외입국 7명(6.6%)이다.

거제시는 예방접종 실시 후 확진자 분석현황을 보면 예방접종률 증가에 따라 돌파감염자 발생은 지속 증가할 수 있지만, 현재까지 돌파감염률은 낮은 수준으로 지속 유지되고 있다고 했다.

예방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위중증 및 사망 확률은 미접종자와 비교해서 극히 낮다고 평가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예방접종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며 본인의 순서에 맞춰 적극적인 접종참여를 당부했다.

그리고,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중이라며 지금의 확산세를 꺾기 위해서는 일상 생활속에서 개인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만나는 사람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의 방역이라고 했다.

시는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 산정에서 제외되지만, 돌파감염으로 확진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모임자제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강조했다.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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