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조근제 경남 함안군수는 19일 칠서면 무릉리에 현재 공사 중인 칠서면 보건지소 신축현장을 방문,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칠서면 보건지소는 총 2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지 2990㎡, 연면적 651㎡의 지상 2층 규모로 신축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80%이며, 2022년 상반기 개소 예정이다.

진료과목은 의과, 한방과, 치과 3개 과이며 진료실 외 물리치료실, 건강증진실, 다목적실, 휴게실, 공중보건의 숙소 등으로 구성된다.
조근제 군수는 “칠서면 보건지소가 완공되면 진료기능 수행과 더불어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함안군 인구의 약 40%를 차지하는 칠원읍과 칠서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칠원읍과 칠서면 지역에서는 지난 2017년 진료기능을 수행하던 칠원읍 보건지소가 폐쇄되고 진료기능이 없는 함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개소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보건지소 개소에 대한 염원이 컸다.
◆함안군, 군민 위한‘알기 쉬운 결산서’제작·배부
함안군은 군의 예산과 재무회계 결산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요약·정리한 ‘2020회계연도 군민을 위한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배부했다.

군은 매년 결산내역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해왔으나 방대한 정보량과 어려운 회계용어로 인해 군민이 이해하기 어려웠던 점을 해결하기 위해 ‘2020회계연도 군민을 위한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했다.
‘2020회계연도 군민을 위한 알기 쉬운 결산서’는 1000쪽이 넘는 기존 결산서의 내용에서 중요한 사항을 표와 그래프 위주로 정리하여 군 살림살이 규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어려운 회계용어에 대한 해설, 수년간 연도별 추이, 타 지자체와의 비교를 통해 보다 유익한 지역정보를 담았다.
함안군은 이렇게 제작한 ‘2020회계연도 군민을 위한 알기 쉬운 결산서’를 본청,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에 비치,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
◆함안군, 미국선녀벌레 등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함안군은 활엽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에 대응하기 위해 드론 항공방제를 시행하고 있다.
군은 8월 19일 1차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오는 25일 2차 항공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상여건에 따라 예정된 방제 일자는 변동될 수 있다.

대상지는 칠원읍‧칠북면 지역의 과수원과 인접한 산지 52ha이다. 방제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지역 등을 중심으로 섬세한 방제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국선녀벌레는 수목의 잎 뒷면이나 줄기에 기생하면서 수액을 빨고 그을음병이나 바이러스를 퍼뜨려 수목의 생육을 불량하게 하는 외래해충으로 관내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에 피해를 주고 있어 적기 방제가 불가피한 해충이다.
항공방제에는 저독성 농약을 사용해 꿀벌과 누에 등의 생육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 그러나 군은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피해 예방을 위해 읍면 및 양봉농가에 방제계획을 알리는 등 다방면으로 방제 사실을 홍보했다.
k7554@kukinews.com
칠서면 보건지소는 총 2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지 2990㎡, 연면적 651㎡의 지상 2층 규모로 신축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80%이며, 2022년 상반기 개소 예정이다.

진료과목은 의과, 한방과, 치과 3개 과이며 진료실 외 물리치료실, 건강증진실, 다목적실, 휴게실, 공중보건의 숙소 등으로 구성된다.
조근제 군수는 “칠서면 보건지소가 완공되면 진료기능 수행과 더불어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함안군 인구의 약 40%를 차지하는 칠원읍과 칠서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칠원읍과 칠서면 지역에서는 지난 2017년 진료기능을 수행하던 칠원읍 보건지소가 폐쇄되고 진료기능이 없는 함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개소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보건지소 개소에 대한 염원이 컸다.
◆함안군, 군민 위한‘알기 쉬운 결산서’제작·배부
함안군은 군의 예산과 재무회계 결산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요약·정리한 ‘2020회계연도 군민을 위한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배부했다.

군은 매년 결산내역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해왔으나 방대한 정보량과 어려운 회계용어로 인해 군민이 이해하기 어려웠던 점을 해결하기 위해 ‘2020회계연도 군민을 위한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했다.
‘2020회계연도 군민을 위한 알기 쉬운 결산서’는 1000쪽이 넘는 기존 결산서의 내용에서 중요한 사항을 표와 그래프 위주로 정리하여 군 살림살이 규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어려운 회계용어에 대한 해설, 수년간 연도별 추이, 타 지자체와의 비교를 통해 보다 유익한 지역정보를 담았다.
함안군은 이렇게 제작한 ‘2020회계연도 군민을 위한 알기 쉬운 결산서’를 본청,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에 비치,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
◆함안군, 미국선녀벌레 등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함안군은 활엽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에 대응하기 위해 드론 항공방제를 시행하고 있다.
군은 8월 19일 1차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오는 25일 2차 항공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상여건에 따라 예정된 방제 일자는 변동될 수 있다.

대상지는 칠원읍‧칠북면 지역의 과수원과 인접한 산지 52ha이다. 방제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지역 등을 중심으로 섬세한 방제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국선녀벌레는 수목의 잎 뒷면이나 줄기에 기생하면서 수액을 빨고 그을음병이나 바이러스를 퍼뜨려 수목의 생육을 불량하게 하는 외래해충으로 관내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에 피해를 주고 있어 적기 방제가 불가피한 해충이다.
항공방제에는 저독성 농약을 사용해 꿀벌과 누에 등의 생육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 그러나 군은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피해 예방을 위해 읍면 및 양봉농가에 방제계획을 알리는 등 다방면으로 방제 사실을 홍보했다.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