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거제 신규 확진자 6명..누적 807명

[거제=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거제시에는 29일 오전 11시 이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6명이다.

6명 모두 확진자 접촉자로 가족, 지인 등 접촉으로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거제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8월 28일 오전 1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807명이고, 입원 중인 확진자는 47명, 퇴원은 760명이다. 현재 자가격리자 수는 758명이다.

거제 802번, 803번 확진자는 거제 800번 확진자 지인 및 가족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거제 804번 확진자는 거제 740번 확진자 가족으로 격리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거제 805번 확진자는 거제 800번 확진자 접촉자로, 거제 806번 확진자는 거제 803번 확진자 직장동료로, 거제 807번 확진자는 거제 795번 확진자 접촉자로 실시한 검사에서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거제 802번 ~ 803번, 805번 ~ 807번 확진자에 대한 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심층역학조사가 진행중에 있다.

8월 현재 확진자수는 147명이며, 추정 감염경로는 가족, 지인 등 확진자 접촉자 105명(71.4%), 감염경로 조사중 32명(21.8%), 해외입국 10명(6.8%)이다.

거제시는 추석 전까지 유행을 억제하면서 접종을 늘리면 4차 유행 안정과 확산 차단이 가능하다며 '잠깐 멈춤'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