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개봉 첫 날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감독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은 지난 1일 하루 동안 13만814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에 2만9345명을 모은 영화 ‘인질’, 3위엔 1만8638명을 동원한 영화 ‘모가디슈’가 이름을 올렸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양조위)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시무 리우)의 운명적 대결을 그린 영화다. 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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