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분야는 ‘일반금융’과 ‘ICT’ 등 2개 부문으로,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출신은 지역인재, 그외 지역 대학교 출신은 일반인재로 구분해 채용한다.
채용설명회는 14일 오후 3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에서 열린다. ‘임성훈 은행장의 웰컴 영상’을 시작으로 채용 설명회 관련 영상을 자유롭게 시청 가능하다. 또 채용 담당자에게 급여, 복리후생 등을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화상 모의면접을 통한 실전 대비나 본점과 지점 담당자를 각각 배치해 근무지 별로 구분되는 직무 질문을 할 수 있다.
이어 서류전형과 AI역량평가, 필기전형, 1차면접, 채용건강검진, 2차면접 등을 거쳐 11월 이후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원서접수는 6일부터 16일까지이다. 최종 합격자는 약 2달간의 신입행원 연수과정을 거쳐 오는 2022년 1월 첫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원 서류는 작성충실도, 입행노력도, 직무전문성 등을 위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특히 ICT역량과 디지털 전문성을 갖춘 융합형 인재의 채용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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