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한 초등교에 확진자 발생에 지역 주민들 '화들짝'

의령 한 초등교에 확진자 발생에 지역 주민들 '화들짝'

의령 41번 확진자 발생

기사승인 2021-09-09 11:12:41
[의령=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의령군은 8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은 1명이 9일 확진판정(의령41)을 받았다.


9월 7일 오전 7시쯤 코로나19 확진자인 의령39번가 발생해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49명을 검사한 결과 1명(의령40번)이 양성 판정, 4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의령40번 확진자는 관내 소재 초등학교 학생으로 9월 7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같은 반 학생 등 44명을 검사해 전원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

보건 당국은 8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해당 초등학교내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전교생 및 교직원 등 354명을 검사한 결과 9일 오전 8시 현재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군은 "잠시멈춤 캠페인"에 동참하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2m(최소1m) 거리두기, 출입자명부(안심콜) 작성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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