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남 9곳서 41명 확진…누적 1만1450명

30일 경남 9곳서 41명 확진…누적 1만1450명

도내 18세 이상 미접종자 43만명

기사승인 2021-09-30 14:41:55 업데이트 2021-09-30 23:26:52
[창원=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창원을 비롯해 도내 9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1명이 확진됐다.

30일 권양근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은 29일 오후 5시 대비 신규 확진자 41명(경남 11413~11453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1450명이다고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로, 지역별로는 창원 15명, 김해 6명, 사천 5명, 거제·양산 각 4명, 창녕 3명, 밀양 2명, 함안·거창 각 1명이다.

지역감염 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22명, 조사중 9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2명,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Ⅱ 관련 1명,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  수도권 관련 1명이다.

도내 확진자 접촉 22명은 가족 11명, 지인 8명, 동선 3명이다.

창원 확진자 15명중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동선 접촉자 3명, 가족과 지인 각 1명다. 5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2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2명은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당초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던 2명과 관련 접촉자 2명의 감염경로를 재분류해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90명이다.

나머지, 1명(경남 11452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확진자 6명 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Ⅱ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Ⅱ 관련 확진자는 34명이다.

나머지,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사천 확진자 5명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은 가족이고 2명은 지인이다.

거제 확진자 4명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나머지,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양산 확진자 4명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창녕 확진자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밀양 확진자 2명중 1명은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94명이다.

나머지,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함안 확진자 1명과 거창 확진자 1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30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639명이고, 퇴원 1만777명, 사망 34명이다.

경남도는 4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은 10월 말까지 60세 이상 고령층은 90%, 18세 이상 성인은 80% 접종완료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목표로 추진한다.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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