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남 6곳서 18명 확진…누적 1만1672명

3일 경남 6곳서 18명 확진…누적 1만1672명

기사승인 2021-10-03 13:31:22 업데이트 2021-10-03 18:13:06
[창원=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창원을 비롯해 도내 6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명이 확진됐다.

경상남도는 3일 코로나19 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2일 오후 5시 대비 신규 확진자 1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1672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7명, 김해 5명, 거제 3명, 밀양 1명, 고성 1명, 하동 1명이며 지역감염 18명으로 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0명, 조사중 6명,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1명, 수도권 관련 1명이다.

도내 확진자 접촉 10명은 가족 5명, 지인 3명, 직장 2명이며 격리중 양성은 9명이다.

이로써 2일 오후 5시 대비 18명, 확진일 기준으로 2일 2명, 3일 16명이다 10월 189명(지역 186, 해외 3)이다.

창원 확진자 7명중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과 직장동료 각 2명이고, 1명은 지인다. 2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5명중 3명은 각각 감염경로를 조사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 1명은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106명이다.

거제 확진자 3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밀양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고성 확진자 1명은 본인이 희망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하동 확진자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3일 오후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785명이고, 퇴원 1만853명, 사망 34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1672명이다.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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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