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남 4곳서 37명 확진...누적 1만 1739명

4일 경남 4곳서 37명 확진...누적 1만 1739명

기사승인 2021-10-04 13:40:22 업데이트 2021-10-04 22:10:07
[창원=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창원을 비롯한 도내 4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7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3일 오후 5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37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1739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27명, 김해 8명, 거제1명, 남해 1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31명, 조사중 2명, 김해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1명, 수도권 관련 2명, 타지역확진자 접촉 1명이다.

도내 확진자 접촉 31명으로 가족 8명, 지인 3명, 직장 20명이며 격리중 양성은 10명이다.

창원 확진자 27명중 2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과 지인 각 2명이고, 직장동료 20명이다. 2명은 각각 본인희망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은 부산확진자의 직장동료와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김해 확진자 8명중 7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격리중 증발현으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가족 6명, 지인 1명이다.

1명은 김해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의 지인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108명이다.

거제 확진자 1명과 남해 확진자 1명은 각각 수도권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접촉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4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818명이고, 퇴원 1만886명, 사망 34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1738명이다.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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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