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남 9곳서 37명 확진...누적 1만 1925명

6일 경남 9곳서 37명 확진...누적 1만 1925명

기사승인 2021-10-06 13:51:23 업데이트 2021-10-06 16:40:43
[창원=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창원을 비롯한 도내 9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7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5일 오후 5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37명(경남 11893~11929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1925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17명, 창녕 5명, 밀양 4명, 함안 3명, 거창 3명, 거제 2명, 양산 1명, 고성 1명, 남해 1명이다.

지역감염 37명 가운데 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9명, 조사중 10명, 창원소재 공장 관련 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수도권 관련 1명, 양산 소재 공장 관련 1명이다.

도내 확진자 접촉 19명으로 지인 10명, 직장 9명이며 격리중 양성은 3명이다.

이로써 확진일 기준으로 5일 오후 5시 대비 37명이며 5일  4명, 6일 33명이고 10월 443명(지역 440, 해외 3)이다.

창원 확진자 17명중 9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은 지인이고, 3명은 직장동료, 2명은 가족이다.

5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3명은 창원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창원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는 36명이다.

창녕 확진자 5명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직장동료이고 1명은 가족이다. 2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각각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밀양 확진자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직장동료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함안 확진자 3명중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고,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거창 확진자 3명중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거제 확진자 2명중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 확진자 1명은 양산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로써, 양산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는 60명이다.

고성 확진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남해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6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911명이고, 퇴원 1만980명, 사망 34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1925명이다.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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