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문준희 군수, 배몽희 군의회의장등을 비롯한 합천군 기관사회단체장과 학부모 대표, 어린이집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군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를 통해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실시설계용역과 시공사선정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15년 이상 노후화된 어린이집 내·외벽 단열, 창호공사, 고효율냉난방기교체, 신재생에너지 설치등으로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하고 실내공기질을 개선하는등 한층 쾌적해진 환경 속에서 어린이들이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문준희 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합천군 산불대응센터 준공…산불예방 기원제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5일 ‘합천군 산불대응센터’ 준공에 따라 산불재난 예방을 위한 기원제를 시행했다.
군은 11월 1일부터 2022년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기간을 맞이해 임차헬기 1대, 군 산불전문진화대 45명, 읍면 산불감시원(초소,기동) 134명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대응체계에 돌입했다.
‘합천군 산불대응센터’는 진화차량 차고와 대기실 2층 규모(199.36㎡) 4억 원의 사업비로 건립했다.
산불전문진화대는 4개권역(합천,초계,삼가,묘산)에 5개조로 진화차량과 인력을 분산·전진 배치해 산불발생 신고 즉시 빠르게 현장 출동해 초동 진화하는 등의 임무를 맡는다.
문준희 군수는 “지난해 산불 시군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평가 받았으며, 금년에도 군민이 안전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산불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합천사랑상품권 페이백 행사' 개최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1월 8일부터 28일까지 21일간 합천군 일원 및 왕후시장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코로나 극복 지원 '합천사랑상품권(제로페이·지류) 페이백 행사'를 실시한다.
우선 제로페이 행사는 제로페이 앱으로 합천사랑상품권 결제시 5만원당 5천원이 페이백이 되는 이벤트이다. 제로페이앱 결제가 가능한 합천군 어디서나 참여가 가능하며 결제시 자동 응모된다. 최대 2회까지 페이백을 받을 수 있고 이벤트 기간 종료 후 핀번호가 발송된다.
지류 페이백 행사의 경우 왕후시장 내 점포(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등 모바일상품권 발행가능 점포)에서 1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권(구매액의 10%, 일 최대 10만원 환급) 합천사랑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로 전통시장 재방문을 통한 선순환 유도를 위해 마련했으며 총 30여 개소 이상의 점포가 참여한다.
행사기간 내 합산 10만원 이상의 구매영수증(간이영수증 불가)을 가지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왕후쉼터(카페) 페이백 지급행사 부스에 방문하면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으며 주말 구매고객은 다음날 평일 수령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