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가야읍을 시작으로 12월 10일까지 2021년산 공공비축미 곡 건조벼 3043톤을 매입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14만1070포(40㎏ 조곡)로 건조벼 7만6070포, 산물벼 6만5000포이며, 매입품종은 영호진미와 새청무이다.

매입대금은 통계청에서 10월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조사한 산지 쌀값의 평균가격으로 오는 12월 30일에 최종 결정하며, 벼 매입 직후 포대(조곡 40㎏) 당 3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한다.
정부양곡 품질 고급화를 위해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품종검정제는 지정되지 않은 품종 20% 이상 혼입 시 5년간 공공비축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매입검사장에서 술·음식 취식 및 등급판정 단체 참관이 금지되며, 마스크 미착용자 및 발열자(37.5도 이상)는 매입검사장 출입을 금지하는 등 방역지침을 엄격히 적용할 계획이다.
◆(재)함안군장학재단, 제48회 이사회 개최
지역교육발전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재)함안군장학재단의 이사회가 1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장학재단 임원 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꿈드림 장학생 선발, 2022년 사업계획, 2022년 예산심의, 신규 임원선임 등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장학재단은 이날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꿈드림 장학금 명목으로 학교 밖 청소년 3명에게 6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은 올해 19억 2291만 원보다 2558만 원이 감액되어 18억 9733만 원으로 의결됐다.
또한 2022년 목적사업 예산으로 3억 1315만 원을 책정하여 중‧고‧대학생 368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대학생 20명에게는 각각 기숙사비 8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장학금 신청은 내년 상반기는 1월에, 하반기는 7월에 신청 받아 각각 3월, 9월 중에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지역수출유망단지 함안멜론 공선회, 집중컨설팅 가져
함안멜론 공선출하회는 12일 가야농협산지유통센터 교육장과에서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공선회 회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작장해 해소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수출단지에서 오랜 연작으로 발생하는 토양 양분 불균형, 물리성 악화 등의 문제 해소하고, 안정적인 수출 멜론 생산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전(前) 국립농업과학원 토양비료과 장용선 박사를 컨설턴트로 초빙해 사전에 재배 농가 토양 검사를 통해 합리적인 시비관리와 토양관리 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진흥청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연간 6개 품목에 대해 수출 유망품목을 선정하고 있으며 가야백자멜론과 함안노을멜론은 2020년 전국 멜론 주산단지 중 최초로 수출 유망품목으로 선정됐다.
◆함안군, 가야읍주민자치회‘감자 이웃나눔 사업’
함안군 가야읍 주민자치회(회장 김점근)는 4월부터 추진한 ‘2021 감자 이웃나눔 사업’으로 텃밭 감자를 2차로 수확해 지역의 어려운 계층과 함께 나눴다.

11일 가야읍 혈곡리 소재 읍 주민자치회 텃밭 감자 수확에는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위원들이 직접 땅속작물수확기를 이용해 약 500㎏의 감자를 수확했으며, 감자를 선별하고 건조 과정을 거쳐 소포장 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14만1070포(40㎏ 조곡)로 건조벼 7만6070포, 산물벼 6만5000포이며, 매입품종은 영호진미와 새청무이다.

매입대금은 통계청에서 10월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조사한 산지 쌀값의 평균가격으로 오는 12월 30일에 최종 결정하며, 벼 매입 직후 포대(조곡 40㎏) 당 3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한다.
정부양곡 품질 고급화를 위해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품종검정제는 지정되지 않은 품종 20% 이상 혼입 시 5년간 공공비축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매입검사장에서 술·음식 취식 및 등급판정 단체 참관이 금지되며, 마스크 미착용자 및 발열자(37.5도 이상)는 매입검사장 출입을 금지하는 등 방역지침을 엄격히 적용할 계획이다.
◆(재)함안군장학재단, 제48회 이사회 개최
지역교육발전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재)함안군장학재단의 이사회가 1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장학재단 임원 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꿈드림 장학생 선발, 2022년 사업계획, 2022년 예산심의, 신규 임원선임 등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장학재단은 이날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꿈드림 장학금 명목으로 학교 밖 청소년 3명에게 6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은 올해 19억 2291만 원보다 2558만 원이 감액되어 18억 9733만 원으로 의결됐다.
또한 2022년 목적사업 예산으로 3억 1315만 원을 책정하여 중‧고‧대학생 368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대학생 20명에게는 각각 기숙사비 8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장학금 신청은 내년 상반기는 1월에, 하반기는 7월에 신청 받아 각각 3월, 9월 중에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지역수출유망단지 함안멜론 공선회, 집중컨설팅 가져
함안멜론 공선출하회는 12일 가야농협산지유통센터 교육장과에서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공선회 회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작장해 해소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수출단지에서 오랜 연작으로 발생하는 토양 양분 불균형, 물리성 악화 등의 문제 해소하고, 안정적인 수출 멜론 생산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전(前) 국립농업과학원 토양비료과 장용선 박사를 컨설턴트로 초빙해 사전에 재배 농가 토양 검사를 통해 합리적인 시비관리와 토양관리 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진흥청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연간 6개 품목에 대해 수출 유망품목을 선정하고 있으며 가야백자멜론과 함안노을멜론은 2020년 전국 멜론 주산단지 중 최초로 수출 유망품목으로 선정됐다.
◆함안군, 가야읍주민자치회‘감자 이웃나눔 사업’
함안군 가야읍 주민자치회(회장 김점근)는 4월부터 추진한 ‘2021 감자 이웃나눔 사업’으로 텃밭 감자를 2차로 수확해 지역의 어려운 계층과 함께 나눴다.

11일 가야읍 혈곡리 소재 읍 주민자치회 텃밭 감자 수확에는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위원들이 직접 땅속작물수확기를 이용해 약 500㎏의 감자를 수확했으며, 감자를 선별하고 건조 과정을 거쳐 소포장 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