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코로나19 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13일 오후 5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31명(경남 13770~13800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12명, 김해 7명, 사천 3명, 통영·남해 2명, 거제·양산·고성·하동·거창 1명이다.
경로별 창원소재 의료기관 Ⅱ 관련 7명,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시설 관련 3명, 도내 확진자 접촉 13명, 수도권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 조사중 4명, 해외입국 1이다.

창원 확진자 12명(경남 13771, 13779, 13783~13792번)중 7명(경남 13786~13792번)은 창원소재 의료기관 Ⅱ 관련으로 모두 격리중 주기적 전수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4명은 환자이고, 3명은 종사자다.
이로써, 창원소재 의료기관 Ⅱ 관련 확진자는 343명이다.
4명(경남 13771, 13783~13785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가족이고 직장동료와 기타접촉자 각 1명이다.
나머지, 1명(경남 13779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김해 확진자 7명(경남 13773, 13795~13800번)중 3명(경남 13797~13799번)은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시설 관련으로 각각 종사자, 가족, 기타접촉자다. 이로써,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시설 관련 확진자는 61명이다.
2명(경남 13795, 13796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경남 13773번)은 병원 입원을 위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경남 13800번)은 해외입국자이다.
사천 확진자 3명(경남 13776~13778번)중 2명(경남 13777, 13778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이다.
나머지, 1명(경남 13776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통영 확진자 2명(경남 13774, 13775번)이다.
1명(경남 13775번)은 도내 확진자의 기타접촉자이다.
나머지, 1명(경남 13774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남해 확진자 2명(경남 13793, 13794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가족이다.
고성 확진자 1명(경남 13770번), 거제 확진자 1명(경남 13780번), 하동 확진자 1명(경남 13781번), 양산 확진자 1명(경남 13782번)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거창 확진자 1명(경남 13772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1월 14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746명이고, 퇴원 1만3008명, 사망 42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3796명이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