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재향군인회 '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의령군재향군인회 '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기사승인 2021-11-16 14:29:41 업데이트 2021-11-19 14:46:13
경남 의령군재향군인회(회장 이동기)는 11월10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오태완 의령군수,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재향군인회 및 향군여성회 회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 안보 결의문 낭독 등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동기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향군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안보단체로서의 위상제고 및 국가안보의식 확립에 기여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보훈명예수당 인상 등 재향군인을 예우하는 의령군 정책에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축사에서 “재향군인을 비롯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로가 헛되지 않도록 도움이 되는 정책을 더 펼치겠다”라며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의령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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