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을 비롯한 도내 7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3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8일 코로나19 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17일 오후 6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53명(경남 14009~14061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만 4057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함양 18명, 창원 16명, 김해 8명, 사천 7명, 함안 2명, 통영·창녕 각 1명이다.

경로별 함양 지인 모임 관련 18명, 도내 확진자 접촉 17명, 조사중 10명,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 4명, 창원소재 학교Ⅱ 관련 1명, 함안소재 학교 관련 1명,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1명, 수도권 관련 1명이다.
함양 확진자 18명(경남 14009~14021, 14057~14061번)중 18명(경남경남 14009~14021, 14057~14061번)은 모두 함양지인 모임관련 확진자로 지인과 가족이다.
함양 지인 모임은 11월 14일 함양군에 거주하는 거창군 확진자 1명(경남 13772번)이 최초 확진된 후, 같은날 함양군 보건소에서는 해당 마을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11월 15일 12명(경남 13841~13852번), 11월 16일 10명(경남 13863, 13875~13879, 13880, 13915~13917번)이 확진됐다.
그리고, 11월 17일 25명(경남 13929~13931, 13949, 14001~14021번)이 추가 확진됐고, 11월 18일 5명(경남 14057~14061번)이 추가 확진돼 함양 지인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53명이다.
함양군 방역당국에서는 주민 전수검사 안내 재난문자를 발송했고, 확진자 동선이 있는 마을마다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3929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중이다.
또한, 11월 19일까지 임시선별검사소를 연장 운영하며, 11월 23~24일(양일간) 기존 검사 음성자에 대해 추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확진자 발생지역의 경로당(147개소) 휴관과 노인일자리사업은 잠정 중단하며, 전파 경로는 조사중이다.
창원 확진자 16명(경남 14024~14026, 14032~14038, 14045~14049, 14056번)중 12명(경남 14025, 14026, 14032~14034, 14036~14038, 14045~14048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7명은 가족, 2명은 동선접촉, 2명은 지인, 1명은 직장동료이다.
이 중, 3명(경남 14036~14038번)은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명(경남 14035, 14049번)은 각각 본인희망과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경남 14024번)은 창원소재 학교Ⅱ 관련 확진자로 가족이다. 이로써, 창원소재 학교Ⅱ 관련 확진자는 총 42명이다.
1명(경남 14056번)은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로 환자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는 368명이다.
김해 확진자 8명(경남 14039~14041, 14051~14055번)중 4명(경남 14041, 14051, 14052, 14055번)은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 확진자로 2명은 지인, 가족·원아 각 1명이며, 모두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71명이다.
3명(경남 14039, 14053, 14054번) 중 2명은 증상발현, 1명은 본인희망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경남 14040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동선노출이다.
사천 확진자 7명(경남 14022, 14029~14031, 14042~14044번)중 4명(경남 14029~14031, 14044번) 중 3명은 증상발현, 1명은 본인희망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3명(경남 14022, 14042, 14043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동선노출이며, 1명(경남 14022번)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함안 확진자 2명(경남 14027, 14028번)중 1명(경남 14027번)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경남 14028번)은 함안소재 학교관련 확진자로 가족이다.
함안소재 학교의 경우 11월 15일 함안소재 학교관련으로 1명(경남 13854번/학생)이 최초 확진된 후, 11월 16일 7명(경남 13887~13922번/학생), 11월 17일 6명(경남 13962, 13963, 13978~13981번/종사자 1, 가족 1, 학생 4)추가 확진됐다.
그리고 11월 18일 1명(경남 14028번/가족)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 학교 내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여, 현재까지 539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완료했다. 검사결과, 15명 양성이고 나머지 모두 음성이다.
역학조사 결과, 동일 학원 차량 내 학원생들 간의 대화 등에서 감염 전파되어 교내 및 가족으로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해당학교는 전학년 비대면 영상수업으로 전환하였고, 학원은 휴원중이다.
통영 확진자 1명(경남 14023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이다.
창녕 확진자 1명(경남 14050번)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18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761명이고, 퇴원 1만3253명, 사망 43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4057명이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경상남도는 18일 코로나19 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17일 오후 6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53명(경남 14009~14061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만 4057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함양 18명, 창원 16명, 김해 8명, 사천 7명, 함안 2명, 통영·창녕 각 1명이다.

경로별 함양 지인 모임 관련 18명, 도내 확진자 접촉 17명, 조사중 10명,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 4명, 창원소재 학교Ⅱ 관련 1명, 함안소재 학교 관련 1명,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1명, 수도권 관련 1명이다.
함양 확진자 18명(경남 14009~14021, 14057~14061번)중 18명(경남경남 14009~14021, 14057~14061번)은 모두 함양지인 모임관련 확진자로 지인과 가족이다.
함양 지인 모임은 11월 14일 함양군에 거주하는 거창군 확진자 1명(경남 13772번)이 최초 확진된 후, 같은날 함양군 보건소에서는 해당 마을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11월 15일 12명(경남 13841~13852번), 11월 16일 10명(경남 13863, 13875~13879, 13880, 13915~13917번)이 확진됐다.
그리고, 11월 17일 25명(경남 13929~13931, 13949, 14001~14021번)이 추가 확진됐고, 11월 18일 5명(경남 14057~14061번)이 추가 확진돼 함양 지인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53명이다.
함양군 방역당국에서는 주민 전수검사 안내 재난문자를 발송했고, 확진자 동선이 있는 마을마다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3929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중이다.
또한, 11월 19일까지 임시선별검사소를 연장 운영하며, 11월 23~24일(양일간) 기존 검사 음성자에 대해 추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확진자 발생지역의 경로당(147개소) 휴관과 노인일자리사업은 잠정 중단하며, 전파 경로는 조사중이다.
창원 확진자 16명(경남 14024~14026, 14032~14038, 14045~14049, 14056번)중 12명(경남 14025, 14026, 14032~14034, 14036~14038, 14045~14048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7명은 가족, 2명은 동선접촉, 2명은 지인, 1명은 직장동료이다.
이 중, 3명(경남 14036~14038번)은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명(경남 14035, 14049번)은 각각 본인희망과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경남 14024번)은 창원소재 학교Ⅱ 관련 확진자로 가족이다. 이로써, 창원소재 학교Ⅱ 관련 확진자는 총 42명이다.
1명(경남 14056번)은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로 환자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는 368명이다.
김해 확진자 8명(경남 14039~14041, 14051~14055번)중 4명(경남 14041, 14051, 14052, 14055번)은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 확진자로 2명은 지인, 가족·원아 각 1명이며, 모두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71명이다.
3명(경남 14039, 14053, 14054번) 중 2명은 증상발현, 1명은 본인희망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경남 14040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동선노출이다.
사천 확진자 7명(경남 14022, 14029~14031, 14042~14044번)중 4명(경남 14029~14031, 14044번) 중 3명은 증상발현, 1명은 본인희망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3명(경남 14022, 14042, 14043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동선노출이며, 1명(경남 14022번)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함안 확진자 2명(경남 14027, 14028번)중 1명(경남 14027번)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경남 14028번)은 함안소재 학교관련 확진자로 가족이다.
함안소재 학교의 경우 11월 15일 함안소재 학교관련으로 1명(경남 13854번/학생)이 최초 확진된 후, 11월 16일 7명(경남 13887~13922번/학생), 11월 17일 6명(경남 13962, 13963, 13978~13981번/종사자 1, 가족 1, 학생 4)추가 확진됐다.
그리고 11월 18일 1명(경남 14028번/가족)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 학교 내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여, 현재까지 539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완료했다. 검사결과, 15명 양성이고 나머지 모두 음성이다.
역학조사 결과, 동일 학원 차량 내 학원생들 간의 대화 등에서 감염 전파되어 교내 및 가족으로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해당학교는 전학년 비대면 영상수업으로 전환하였고, 학원은 휴원중이다.
통영 확진자 1명(경남 14023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이다.
창녕 확진자 1명(경남 14050번)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18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761명이고, 퇴원 1만3253명, 사망 43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4057명이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