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1일 코로나19 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30일 오후 5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55명(경남 15082~15136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만 5130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11명, 진주 5명, 통영 5명, 사천 8명, 김해 7명, 밀양 1명, 거제 11명, 양산 1명, 창녕 1명, 고성 1명, 하동 2명, 산청 1명, 거창 1명이다.
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28명, 조사중 8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수도권 관련 2명, 거제소재 학교 관련 8명, 양산소재 학교 관련 1명, 김해소재 목욕탕 관련 2명, 창원소재 복지센터 관련 3명이다.
먼저, 창원 확진자 11명(경남 15083, 15086, 15095, 15116, 15117, 15119~15124번)중 3명(경남 15119~15121번)은 창원소재 복지센터 관련 확진자로 모두 가족이며, 그중 2명은 격리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복지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39명이다.
사천 확진자 8명(경남 15106~15112, 15125번)중 6명(경남 15108~15112, 15125번)은 도내확진자의 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5명은 동선접촉자이고 1명은 가족이다.
2명(경남 15106, 15107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7명(경남 15097, 15126~15131번)중 2명(경남 15126, 15127번)은 김해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다. 1명은 동선접촉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고, 1명은 가족이다. 이로써, 김해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총 34명이다.
4명(경남 15128~15131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명(경남 15097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하였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밀양 확진자 1명(경남 15102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거제 확진자 11명(경남 15084, 15089~15093, 15098~15100, 15114, 15115번)중 8명(경남 15089~15092, 15098, 15099, 15114, 15115번)은 거제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로 모두 학생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거제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3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