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71명

16일 경남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71명으로 나타났다.

17일 경남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17일 오전 10시까지 도내에서는 17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지역은 창원 9명, 사천 3명, 김해 1명, 밀양 1명, 거제 2명, 의령 1명이다.

감염 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1명, 조사중 4명, 의령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 사천소재 보습학원 관련 1명이다.

17일 오전 10시 현재 누적 확진자는 1만7699명, 입원 2003명, 퇴원 1만5634명, 사망 62명이다.

경남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실적은 17일 0시 기준 1차 83.2%, 2차 80.3%, 3차 19.3%이다.

병상 가동률은 86.1%, 도내 재택치료자는 619명, 재택검토중 82명, 위중증은 19명이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