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을 비롯한 도내 13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5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20일 오후 5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75명(경남 18445~18519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8512명이다고 밝혔다.
지역은 거제 17명, 창원 16명, 사천·김해 각 9명, 통영 6명, 밀양 5명, 고성 4명, 양산·의령·남해 각 2명, 산청·거창·합천 각 1명이다.
감염 경로별로는 의령소재 의료기관 관련 2명, 도내 확진자 접촉 39명, 조사중 28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수도권 관련 1명, 해외입국 3명이다.

최근 1주간 도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현황 12월 12일부터 12월 18일까지 51주차 총 확진자 수는, 50주차(1,196명) 대비 194명 증가한 1,390명을 기록했고,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198.6명이다.
주요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창원 435명(31.3%), 양산 223명(16%), 김해 214명(15.4%), 진주 124명(8.9%), 거제 72명(5.2%), 사천·창녕 각 57명(4.1%) 순이다.
확진자 한 명이 주위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50주차(1.35) 대비 0.13 감소한 1.22를 기록했다.
그리고, 무증상 감염자수 비율은 31%로 0.2%p 증가했다. 가족간 전파 감염자수 비율은 34.5%로 0.9%p 감소했다. 감염경로 조사자 수 비율은 0.4%p 감소한 24.2%이다. 격리중 확진자수 비율은 12%p 증가한 23.5%이다.
확진자의 주요 증상으로는 기침 증상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발열, 인후통 순으로 나타났다.
추정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56.3%로 가장 많았고, 감염경로 조사중 24.2%, 집단감염 19%이다. 51주차에는 격리중 확진자수 비율이 대폭 증가했다.
최근 가족간 전파감염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격리중 접촉으로 인한 전파감염도 늘어나고 있다.
거제 확진자 17명(경남 18454~18462, 18466, 18502~18508번)중 12명(경남 18454, 18456~18460, 18462, 18502~18505, 18507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직장동료와 지인이 각 4명이고, 가족 3명, 동선접촉 1명이다.
4명(경남 18455, 18461, 18466, 18508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나머지, 1명(경남 18506번)은 해외입국자로,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 확진자 16명(경남 18446, 18447, 18450, 18451, 18453, 18463~18465, 18470~18472, 18515~18519번)중 12명(경남 18447, 18453, 18463~18465, 18470~18472, 18515~18517, 18519번)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나머지, 4명(경남 18446, 18450, 18451, 18518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 2명, 가족과 동선접촉 각 1명다.
사천 확진자 9명(경남 18474~18482번)중 8명(경남 18475~18482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7명은 지인이고, 1명은 가족이다. 나머지, 1명(경남 18474번)은 해외입국자이다.
김해 확진자 9명(경남 18452, 18467, 18483, 18496~18501번)중 6명(경남 18467, 18497~18501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이 4명이고, 직장동료와 가족 각 1명이다. 나머지, 3명(경남 18452, 18483, 18496번)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통영 확진자 6명(경남 18509~18514번)중 2명(경남 18510, 18512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지인이다. 2명(경남 18513, 18514번)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경남 18509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직장동료이다. 나머지, 1명(경남 18511번)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다.
밀양 확진자 5명(경남 18491~18495번)중 3명(경남 18492, 18494, 18495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지인이고, 1명은 가족이다.
1명(경남 18491번)은 해외입국자이다. 나머지, 1명(경남 18493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고성 확진자 4명(경남 18486~18489번)중 3명(경남 18487~18489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나머지, 1명(경남 18486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양산 확진자 2명(경남 18468, 18469번)중 1명(경남 18468번)은 도내 확진자의 동선접촉자다. 나머지, 1명(경남 18469번)은 희망해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의령 확진자 2명(경남 18448, 18449번)은 의령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격리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의령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이다.
남해 확진자 2명(경남 18484, 18485번)중 1명(경남 18484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나머지, 1명(경남 18485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지인이다.
산청 확진자 1명(경남 18490번)과 거창 확진자 1명(경남 18473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합천 확진자 1명(경남 18445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21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297명이고, 퇴원 1만6145명, 사망 70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8512명이다.
도 보건당국은 "가족간에도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특히, 가족 내 자가격리자 또는 유증상자가 있으시면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해 주시는 것은 물론, 동거 가족들과의 대화나 접촉을 삼가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경상남도는 20일 오후 5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75명(경남 18445~18519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8512명이다고 밝혔다.
지역은 거제 17명, 창원 16명, 사천·김해 각 9명, 통영 6명, 밀양 5명, 고성 4명, 양산·의령·남해 각 2명, 산청·거창·합천 각 1명이다.
감염 경로별로는 의령소재 의료기관 관련 2명, 도내 확진자 접촉 39명, 조사중 28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수도권 관련 1명, 해외입국 3명이다.

최근 1주간 도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현황 12월 12일부터 12월 18일까지 51주차 총 확진자 수는, 50주차(1,196명) 대비 194명 증가한 1,390명을 기록했고,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198.6명이다.
주요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창원 435명(31.3%), 양산 223명(16%), 김해 214명(15.4%), 진주 124명(8.9%), 거제 72명(5.2%), 사천·창녕 각 57명(4.1%) 순이다.
확진자 한 명이 주위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50주차(1.35) 대비 0.13 감소한 1.22를 기록했다.
그리고, 무증상 감염자수 비율은 31%로 0.2%p 증가했다. 가족간 전파 감염자수 비율은 34.5%로 0.9%p 감소했다. 감염경로 조사자 수 비율은 0.4%p 감소한 24.2%이다. 격리중 확진자수 비율은 12%p 증가한 23.5%이다.
확진자의 주요 증상으로는 기침 증상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발열, 인후통 순으로 나타났다.
추정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56.3%로 가장 많았고, 감염경로 조사중 24.2%, 집단감염 19%이다. 51주차에는 격리중 확진자수 비율이 대폭 증가했다.
최근 가족간 전파감염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격리중 접촉으로 인한 전파감염도 늘어나고 있다.
거제 확진자 17명(경남 18454~18462, 18466, 18502~18508번)중 12명(경남 18454, 18456~18460, 18462, 18502~18505, 18507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직장동료와 지인이 각 4명이고, 가족 3명, 동선접촉 1명이다.
4명(경남 18455, 18461, 18466, 18508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나머지, 1명(경남 18506번)은 해외입국자로,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 확진자 16명(경남 18446, 18447, 18450, 18451, 18453, 18463~18465, 18470~18472, 18515~18519번)중 12명(경남 18447, 18453, 18463~18465, 18470~18472, 18515~18517, 18519번)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나머지, 4명(경남 18446, 18450, 18451, 18518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 2명, 가족과 동선접촉 각 1명다.
사천 확진자 9명(경남 18474~18482번)중 8명(경남 18475~18482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7명은 지인이고, 1명은 가족이다. 나머지, 1명(경남 18474번)은 해외입국자이다.
김해 확진자 9명(경남 18452, 18467, 18483, 18496~18501번)중 6명(경남 18467, 18497~18501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이 4명이고, 직장동료와 가족 각 1명이다. 나머지, 3명(경남 18452, 18483, 18496번)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통영 확진자 6명(경남 18509~18514번)중 2명(경남 18510, 18512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지인이다. 2명(경남 18513, 18514번)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경남 18509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직장동료이다. 나머지, 1명(경남 18511번)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다.
밀양 확진자 5명(경남 18491~18495번)중 3명(경남 18492, 18494, 18495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지인이고, 1명은 가족이다.
1명(경남 18491번)은 해외입국자이다. 나머지, 1명(경남 18493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고성 확진자 4명(경남 18486~18489번)중 3명(경남 18487~18489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나머지, 1명(경남 18486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양산 확진자 2명(경남 18468, 18469번)중 1명(경남 18468번)은 도내 확진자의 동선접촉자다. 나머지, 1명(경남 18469번)은 희망해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의령 확진자 2명(경남 18448, 18449번)은 의령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격리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의령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이다.
남해 확진자 2명(경남 18484, 18485번)중 1명(경남 18484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나머지, 1명(경남 18485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지인이다.
산청 확진자 1명(경남 18490번)과 거창 확진자 1명(경남 18473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합천 확진자 1명(경남 18445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21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297명이고, 퇴원 1만6145명, 사망 70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8512명이다.
도 보건당국은 "가족간에도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특히, 가족 내 자가격리자 또는 유증상자가 있으시면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해 주시는 것은 물론, 동거 가족들과의 대화나 접촉을 삼가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