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사회복지사는 노령인구의 증가와 빈부격차 등의 문제로 향후 일자리 증가 및 고용안정성이 보장되는 유망한 직종이다.
특히 자격증을 취득하면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에 응시할 수 있으며 주간보호센터나 방문요양사업 등을 할 수 있다.
국방안보학과는 남북한의 군사적 갈등과 대치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국가안보를 위한 정책과 전략에 대한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한다.
동아시아 안보와 한반도 평화문제에서 국내 연구기관 중 최고의 성과를 보이고 있는 본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등이 강의를 담당해 국방안보와 관련된 수준 높은 강의를 청취할 수 있다.
법무학과는 부동산법무전공의 경우 부동산에 관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습득케 하여 부동산산업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한다.
또한 형사법전공은 형사정책, 형법이론, 형사법 실무 운용 등 형사법 관련 지식을 갖춘 법률전문가를 배출한다.
경찰학과는 지난 2002년 설치된 이래 울산지방경찰청장(치안감), 창원중부경찰서장(경무관) 등 총 100여 명의 경찰간부들이 졸업한 바 있으며 2019년에는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처음으로 행정대학원 탐정전공(민간조사전공)을 개설해 21세기 유망분야인 민간경비와 민간조사 분야도 선도하고 있다.
◆창원대, 콜롬비아 조선업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 참여기관 MOU 및 사업발대식 개최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지난 21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공모한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인 ‘콜롬비아 조선업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의 참여기관 MOU 및 사업발대식을 개최했다.
창원대 이수현 연구산학부총장(산학협력단장 겸임) 및 한국생산성본부 한상대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한국해사기술 강영근 전무, 케이조선 고태현 부문장, 중소조선연구원 박대규 수석연구원 등 사업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협약식 및 사업발대식은 콜롬비아 조선업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의 주관기관인 창원대 산학협력단과 사업 참여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 네트워크 구축 및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간 콜롬비아 조선업 신조 기술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컨설팅 수행 사업(사업수행 총괄책임자 창원대학교 윤상환 교수)이다.
콜롬비아 보고타와 까르따헤나 지역의 조선소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선업 전문인력 18명을 투입해 정책컨설팅, 초청 연수, 현지 실습실 구축 및 기업컨설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총 사업예산 45억원 규모인 이번사업은 창원대 조선해양공학과 및 대학의 조선해양분야 특화분야협업센터(ICC)인 스마트해양시스템혁신기술ICC, 컨소시업 참여기관의 우수한 연구인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최고의 컨설팅을 통해 콜롬비아 조선업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특히 현지 컨설팅 외에 국내초청 연수 시 컨소시엄 기관 및 협력기관의 우수한 연수 인프라를 활용해 최적의 연수환경을 제공하고, 콜롬비아 고위공무원 및 실무공무원 초청 연수 과정에는 선진 조선기술 현장견학과 세미나를 진행한다.
또한 설계 및 생산 교육인력 연수에서 선박건조에 필요한 모든 공정에 대한 프로세스 교육, 표준화 및 고급설계/생산 기술교육을 실시하며 현지 기능인력에 대한 CO2 용접을 중심으로 TIG 및 MIG 등 고급용접 기술을 교육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