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남 9곳서 111명 확진...누적 1만 9811명

27일 경남 9곳서 111명 확진...누적 1만 9811명

기사승인 2021-12-27 13:58:25 업데이트 2021-12-27 14:38:40
경남 진주을 비롯한 도내 9곳에서 코로나9 신규 확진자 111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26일  오후 5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111명(경남 19748~19819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9811명이다고 밝혔다.


지역은 진주 46명, 창원 31명, 통영·김해 각 10명, 거제 8명, 사천 3명, 고성·함양·합천 각 1명이다.

감염 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44명, 진주소재 학교 관련 35명, 조사중 2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6명, 수도권 관련 2명, 김해소재 요양병원Ⅲ 관련 1명, 거제소재 목욕탕 관련 1명, 해외입국 1명이다.

진주 확진자 46명(경남 19717~19762번)중 35명(경남 19717~19751, 19760번)은 진주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진주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50명이다.

5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2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창원 확진자 31명(경남 19709~19716, 19763~19765, 19771, 19776~19780, 19782~19786, 19805~19814번)중 18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12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통영 확진자 10명(경남 19766~19770, 19815~19819번)중  9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경남 19818번)은 해외입국자다.

김해 확진자 10명(경남 19781, 19796~19804번)중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3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1명(경남 19781번)은 김해소재 요양병원Ⅲ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소재 요양병원Ⅲ 관련 확진자는 총 34명이다.

거제 확진자 8명(경남 19788~19795번)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3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경남 19790번)은 거제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거제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총 33명이다.

사천 확진자 3명(경남 19773, 19774, 19778번)과 고성 확진자 1명(경남 19775번), 합천 확진자 1명(경남 19772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함양 확진자 1명(경남 19787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27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471명이고, 퇴원 1만7261명, 사망 79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9811명이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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