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공사 신임 전북지역본부장으로 안창진 보상기획처장이 임명됐다.
신임 안창진 LH전북지역본부장(56⋅사진)은 전북 진안 출신으로 전라고,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0년 한국토지공사(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해 전북본부 지역협력부장, 본사 판매보상기획처 보상기획단장, 본사 보상기획처장을 거쳤다.
안 본부장은 다양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력과 합리적인 업무처리 방식으로 직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본부장은 “올해는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되는 해로 주택시장 안정 등 핵심정책의 성공적인 수행과 강력한 경영혁신으로 지속가능성 제고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LH가 주거복지와 주택건설 등 본연의 업무 이외에도 국민의 일터, 쉼터, 꿈터를 함께 만드는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LH의 ESG경영전략 실천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활동을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